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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르투갈 종단 여행: 에덴 동산과 동화의 나라 속으로

    리스본 인근 신트라의 페냐 궁전은 동화 속으로 데려갔고, 페냐 공원의 우거진 숲 속길을 내려오는 길 햇살이 비추는 순간, 음유시인 바이런이 찬양했던 '에덴 동산'을 느꼈다. 부사코의 작은 시골 성채에서 하룻 밤 묵으면서 '신데렐라 신드롬...
    Date2016.05.23 CategoryWorld Views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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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 뉴왁 아이언바운드(Ironbound, Newark)

    2007년 여름 리스본, 신트라, 부사코, 라메고, 코임브라, 그리고 포르토로 포르투갈을 종단했다. 뉴왁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행가방을 끌고 뉴왁 아이언바운드(Ironbound)로 갔다. 앙코르로 포르투갈 음식을 즐기고 싶어서였다. 열흘간의 본토 여행 후에...
    Date2016.05.15 CategoryAround NYC Views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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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8) 로체스터: 코닥 뒤에 숨은 자부심

    코닥필름의 파산으로 쇠락했을 것같은 도시의 호텔, 리셉셔니스트와 바의 웨이트레스의 목소리는 또랑또랑하고, 당당했다. 이스트만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을까? 커피숍의 여성 바리스타도 마찬가지였다. 알고 보니 로체스터는 여성운동의 요람이었다. 수잔 B...
    Date2016.04.30 CategoryU.S. Views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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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7) '스파의 여왕' 사라토가 스프링스

    한국의 수안보, 일본의 하코네, 미국에서는 온천 도시하면 단연 사라토가 스프링스(Saratoga Springs)다. 뉴욕에서 184마일, 자동차로 3-4시간 걸리는 사라토가는 파란색 병 '사라토가 스프링 워터(Saratoga Spring Water)' 이미지처럼 참신하다. '스파의 여왕...
    Date2016.04.20 CategoryU.S. Views1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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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5) 섬 속의 섬, 셸터아일랜드(롱아일랜드)

    1999년 여름 클린턴 가문이 마사즈 비니야드와 이스트햄턴 대신 휴가지로 선택했던 고요한 페코닉 베이의 파라다이스 (Peconic Bay Paradise). 노스와 사우스포크 사이에 잠들어있던 섬, 셸터 아일랜드는 페리를 타고야 들어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일...
    Date2016.03.28 CategoryAround NYC Views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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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3) 이스트햄턴 폴락-크래스너 하우스

    지금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로 꼽히는 롱아일랜드 이스트 햄턴(East Hampton). 1945년 추상표현주의 선구자 잭슨 폴락은 맨해튼을 떠나 이스트 햄튼의 스프링스에 둥지를 틀었다. 페기 구겐하임의 도움과 은행 빚으로 마련한 아담한 집 외양간에 작...
    Date2016.03.10 CategoryAround NYC Views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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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1) 허드슨 밸리7-카라무어 섬머 뮤직 페스티벌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152에이커의 저택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트체스터의 카토나(Katonah).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패션디자이너 랄프 로렌, 베스트셀러(쥬라기 공원)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이 사는 고요한 타운 카토나에 여름이 오면, 카라무어 섬머 ...
    Date2016.02.14 CategoryAround NYC Views1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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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0) 허드슨 밸리6-크랩트리 키틀 하우스

    빌과 힐러리 클린턴 부부가 단골인 차파쿠아의 크랩트리 키틀 하우스(Crabtree's Kittle House)는 인(Inn)보다 레스토랑이 더 유명하다.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가 운영하는 인근의 럭셔리 인 베드포드 포스트 인(Bedford Post Inn)보다 저렴한 편이다....
    Date2016.02.04 CategoryAround NYC Views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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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 허드슨밸리2-티볼리(Tivoli)

    '잃어버린 양말(The Lost Sock)'. 티볼리(Tivoli)에서 24시간 돌아가는 동전세탁소의 정겨운 간판이었다. 10년 전 여름 복숭아 따러 더치스 카운티로 갔다가 하룻밤을 보낸 보헤미안 마을 티볼리의 스타는 아무래도 운치있는 만달린 호텔이었다. 지금...
    Date2016.01.12 CategoryU.S. Views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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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4) 허드슨 밸리(Hudson Valley)

    포칸티코 힐의 샤갈과 마티스의 스테인글래스가 있는 록펠러 가문의 유니온처치에서 조각공원 스톰킹 아트센터, 과자회사 나비스코 박스 인쇄소 건물을 개조한 미술관 디아 비컨(Dia: Beacon), 앤티크숍이 많은 콜드 스프링과 라인벡. 여름마다 셰익스피어 연...
    Date2016.01.07 CategoryU.S. Views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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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 캐츠킬(Catskills)

    한인 미술가들도 캐츠킬을 사랑한다. 작고하신 포 김(김보현) 화백은 이스트빌리지 라파옛 스트릿에 자신이 소유한 빌딩에서 살며 작업하셨지만, 주말엔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캐츠킬의 별장으로 가신다고 했다. 차이나타운 펜트하우스에 사는 설치작가 강익중...
    Date2015.12.16 CategoryU.S. Views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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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 애디론댁(Adirondacks)

    뉴욕주 New York State (1) 애디론댁 주립공원(The Adirondacks) http://www.mirrorlakeinn.com 애디론댁 주립공원은 요세미티 계곡보다 매사추세츠주보다 더 큰 600만 에이커에 달한다. 법적으로 "영원한 야생지(forever wild)"로 보호될 만큼의 청정 자연지...
    Date2015.12.13 CategoryU.S. Views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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