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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12.18 11:36
부패한 사회, 부조리한 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란 제목에서 뮤지칼 '스위니 토드'를 읽었습니다. 기분이 찜찜해서 밥맛이 없어질 지경입니다. 인육을 고기로 둔갑해서 파는 가게의 여주인, 면도칼을 지니고 복수를 다짐하는 이발사 등은 우리 주위에선 볼 수없는 존재라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러나 손하임의 부패한 사회와 부조리한 사회를 고발하는 정신이 다른 뮤지칼과는 다른 작품을 선보였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