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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종기, 이슬의 눈/Mah Chonggi, Eyes of dew

    Photo: Jon Sullivan 이슬의 눈마종기 가을이 첩첩 쌓인 산속에 들어가 빈 접시 하나 손에 들고 섰었습니다. 밤새의 추위를 이겨냈더니 접시 안에 맑은 이슬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슬은 너무 적어서 목마름을 달랠 수는 없었습니다. 하룻밤을 더 모으면 ...
    Date2014.03.15 CategoryPoetry Window Views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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