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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 우선일자 유지에 관한 미 대법원의 판결

    우선순위 일자 유지: 대법원 판결이 의미하는 것 지난 6월 9일, 미연방 대법원은 Scialabba v. Cuellar De Osorio 케이스를 통해 가족 초청이민 신청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21세를 넘긴 자녀에 대해 새로 가족 초청 이민 신청절차를 밟고 새로운 우선...
    Date2014.06.13 Category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 Views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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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춘수, 꽃/ Kim Chun-soo, The Flower

    The Flower Kim Chun-soo Before I called her name, she was nothing more than a gesture. When I called her name, she came to me and became a flower. Like I called her name, will someone please call my name that suits my light and fragrance? I...
    Date2014.06.08 CategoryPoetry Window Views1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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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 아카시아꽃 튀김 들어보셨나요?

    우리의 맛을 지키면서 다양한 시도하고파 키친플로스의 울릉도산 전호나물 튀김 & '봄의 향기' 아카시아꽃 튀김 우선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서울에서 새로운 레스토랑, 키친플로스(kitchen flos) ...
    Date2014.06.07 Category토니의 부엌 Views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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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8) 청소년 추방유예 DACA 연장 신청 방법

    청소년 추방유예 (DACA) 연장 신청을 하려면 6월 5일, 국토안보부 장관 Jeh Johnson이 서류 미비자 청소년들을 위한 추방유예 (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연장 절차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민국은 즉시 연장 신청 접수를 시...
    Date2014.06.05 Category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 Views1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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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정기, 빗소리를 듣는 나무

    빗소리를 듣는 나무 김정기 이제 나무 잎 위를 구르는 빗소리 그 착한 언어의 굴절을 알아듣는다. 몸에 어리는 빗방울의 무늬를 그리며 한 옥타브 낮은 음정에 울음이 배어 수군거리는 천년의 고요 안에 당신의 대답이 울려온다. 밤새 내린 비에 몸 적시고 서...
    Date2014.05.23 CategoryPoetry Window Views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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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7) 시민권 신청양식 N-400가 바뀌었다는데…

    시민권 신청양식 N-400 어떻게 바뀌었나? 많이들 아시는 바대로 시민권 신청 양식인 Form N-400가 바뀌어서 지난 5월 5일부터는 새 양식으로만 시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양식만 바뀐 것이지 다른 모든 신청 조건들, 예를 들어 시민권 자격 요건, 수수료...
    Date2014.05.21 Category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 Views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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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도종환, 담쟁이/Do Jong-hwan, Ivy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 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
    Date2014.05.18 CategoryPoetry Window Views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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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6) 취업비자 추첨 이후 대안들

    취업비자 추첨 떨어졌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나?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호에 약속 드렸던 종교비자 및 종교이민 대신 전문 취업비자 H-1B 추첨에서 떨어진 분들에게 가능한 대안들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많이들 아시는 바대로 올해 취업비자 신청은 접수 시작 ...
    Date2014.05.08 Category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 Views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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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윤동주, 별 헤는 밤/Yun Dongju, Counting the Stars at Night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
    Date2014.05.05 CategoryPoetry Window Views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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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세영, 눈물/Oh Sae-young, Tears

    Mark Rothko, Blue and Grey, 1962, Oil on canvas 눈물 오세영 물도 불로 타오를 수 있다는 것은 슬픔을 가져본 자만이 안다. 여름날 해 저무는 바닷가에서 수평선 너머 타오르는 노을을 보아라. 그는 무엇이 서러워 눈이 붉도록 울고 있는가. 뺨에 흐르는 ...
    Date2014.04.20 CategoryPoetry Window Views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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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5) 취업을 통한 영주권 신청: 2순위 신청자격 및 절차

    미국에서 취업 후 영주권을 받으려면... 학생비자 혹은 취업비자 등과 같은 비이민 비자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영주권자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을지 여부일 것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바대로 영주권은 (1) 시민권자 혹은 영...
    Date2014.04.10 Category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 Views2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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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황동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Hwang Dong-kyu, When I see a wheel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황동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자전거 유모차 리어카의 바퀴 마차의 바퀴 굴러가는 바퀴도 굴리고 싶어진다 가쁜 언덕길을 오를 때 자동차 바퀴도 굴리고 싶어진다. 길 속에 모든 것이 안 보이고 보인다, 망가뜨...
    Date2014.04.02 CategoryPoetry Window Views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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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신경림, 갈대/Shin Kyong-rim, A Reed

    갈대 신경림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 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
    Date2014.03.25 CategoryPoetry Window Views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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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6) 한인 남자 요리사들이 뜨는 이유

    왜 한국 남자들이 요리를 잘하나? 데이빗 장(모모푸쿠, 왼쪽부터), 로이 최(고기 타코트럭), 대니 보윈(미션 차이니즈 푸드), 후니 김(단지), 에드워드 리(610 마그놀리아), 코리 리(베누)... 지금 미국의 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요리사들을 보라. 한인 2세들...
    Date2014.03.22 Category토니의 부엌 Views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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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곽상희, Bamboo Forest

    Arashiyama Bamboo Forest, Kyoto, September, 2005 Photo: Sukie Park BAMBOO FOREST Sang Hee Kwak When I stand alone with bamboo, I can hardly remember the difference between chattering and silence. The silence of the bamboo forest as it’s abo...
    Date2014.03.21 CategoryPoetry Window View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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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마종기, 이슬의 눈/Mah Chonggi, Eyes of dew

    Photo: Jon Sullivan 이슬의 눈마종기 가을이 첩첩 쌓인 산속에 들어가 빈 접시 하나 손에 들고 섰었습니다. 밤새의 추위를 이겨냈더니 접시 안에 맑은 이슬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슬은 너무 적어서 목마름을 달랠 수는 없었습니다. 하룻밤을 더 모으면 ...
    Date2014.03.15 CategoryPoetry Window Views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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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조지훈, 승무/Cho Ji-hoon, The Dance of the Buddhist Nun

    박수연 한국전통예술협회장의 '승무' 공연. 사진: 이강근 승무(僧舞) 조지훈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네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불이 ...
    Date2014.03.12 CategoryPoetry Window Views1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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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5) 내 인생의 요리: 런던 재래시장의 음식들

    내 인생의 요리: 해외편 II 버로우 마켓의 빠예야, 캠던 마켓의 패스티 '별미' 런던 브리지 인근 버로우 마켓의 빠예야 가판대. Photo: Tony Yoo 지난 번 소개한 세인트 존(St. John)의 요리와 함께 런던에서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Date2014.03.11 Category토니의 부엌 Views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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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4) 투자비자: 사업체 선정, 이중의도, 신분연장 및 직원비자

    투자비자 신청 시 유의해야할 점 사업체 선정, 이중의도, 신분연장 및 직원비자 지난 칼럼에 이어 투자비자와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체 선정 (Industry) 투자비자 신청 혹은 투자신분으로의 변경과 관련하여 사업체 종류에 제한은 없습니다. 일반 ...
    Date2014.03.08 Category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 Views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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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정기, 강물의 사서함/Kim Jeongki, Postbox of a River

    강물의 사서함 김정기 강물이 풀리면 봄이 온다네 샛강이 나은 수많은 바람들이 목을 축이며 찰랑이는 물결 위에 눕네 아무 말이 없어도 몸은 풀리고 허물어지는 살결에 새겨진 이름 석자. 달려오면서도 일그러지지 않은 문패를 곳곳에 달고 잊어버린 주소 앞...
    Date2014.03.05 CategoryPoetry Window Views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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