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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4.03.24 20:30
3월이 여성의 달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그렇다고 남성의 달도 없잖아요?
뉴욕주 '평등의 챔피온' 7인 선정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여성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 성차별을 침묵하고만 있을 수 없기때문에 여기 열거한 7명의 여성들의 위대한 업적을 알게 됐습니다.
60년대 후반에 글로리아 스타이넘을 필두로 베라 압주그, 크리스탈 이스트만, 긴즈버그 여성 대법관, 크리스탈 이스트만, 플로렌스 케네디, 설리 치즘의 이름이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스타이넘의 긴머리와 벨라 압주그의 챙이 넓은 모자가 인상적이 었습니다. 그들이 여성운동을 한다? 저는 그런가보다 하면서 여기까지 였습니다. 그런데 몇십년만에 뉴욕주 평등의 챔피언으로 이 여성들이 선정됐다는 걸 컬빗을 통해 알게돼서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 석지혜 교수를 빼고는 6인의 여성들은 60년대 후반(1968년정도)에 여성의 평등권을 위해 싸운 챔피언이 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젊고 패기에 찬 석지혜 교수가 '평등의 챔피온'에 이 빛나는 여성들의 반열에 올려졌다니 탄성과 갈채가 저절로 쏟아져 나옵니다. 5인은 고인이 됐고, 글로리아 스타이넘만 생존해있지만, 90이 넘었기때문에 평등의 챔피온은 석 교수의 타이틀이 됐습니다 그 몫을 잘 수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