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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 Dweller2015.06.07 15:32
김기민씨 인터뷰 잘 봤습니다. 젊은 나이에 마린스키의 principal dancer 가 되었으니 앞으로 활동이 매우 주목 됩니다. 형, 아우, 모두 무용수라니 그 부모님들 어떤 분들이신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예술인으로서의 철학과 주장이 뚜렷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슨 예술이든 예술가의 영적 존재가 완전히 몰입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다 "겉돈다"는 예술의 본질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대견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과 공헌이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마린스키 발레단의 다음 공연을 꼭 봐야 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