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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ly Overrepresented"

미 피겨 스케이팅에 아시안 너무 많다"

NYT 인종차별적 트윗에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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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최근 트위터에 "아시안은 미국 인구의 7% 정도지만, 아이스링크와 동부에서 서부까지 모든 레벨의 대회에서  명백하게 과도로 대표되고 있다(Vividly Overrepresented)"는 트윗으로 아시안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트윗은 지난 8일 실린 한국계 앤드류 계(Andrew Kye) 기자의 '피겨스케이팅의 아시안아메리칸 파이프라인(The Asian American Pipeline in Figure Skating)' 링크로 이어진다. 타임스는 또 하나의 트윗으로 "이제 피겨 스테이킹은 분명히 아시안 아메리칸 스포츠다. 동계 올림픽에서 연이어 미국의 대표 피겨 스에키터 6인 중 4명이 아시안 아메리칸이다. 카엔 첸, 네이탄 첸, 알리사 류, 빈센트 주..."라고 올렸다. 

 

이 기사는  1990년대까지 균일하게 백인 중심이었다가 이젠 과도하게 아시안으로 대표되고 있다면서, 현 세대 피겨 스케이터들은 크리스티 야마구치와 미셸 관 등 롤모델을 보고 자란 세대이며, 또한 소득이 높은 동아시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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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프로농구협회(NBA) 선수들은 90% 이상이 흑인이며, 미아이스하키협회(NFL)의 95% 이상이 백인이다. 또한, 경마대회 켄터키 더비에서 조키의 대다수는 남미인이다, 왜 아시안아메리칸이 피겨스케이팅에서 탁월한 것이 너무 많다고 시비를 거는가? 더구나 아시안증오 범죄가 폭증한 지금. 앤드류 계 기자 자신도 코리안 아메리칸이다. 

 

The Asian American Pipeline in Figure Skating

The chain of success stretches back for years and has only strengthened as more have poured into the sport and become Olympic stars.

https://www.nytimes.com/2022/02/08/sports/olympics/figure-skating-chen-asian-america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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