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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60) 이수임: 부인 길들이기

    창가의 선인장 (70) 한여름밤의 꿈 부인 길들이기 “밥 먹어!” 김이 훅 얼굴로 끼쳐 오르는 밥을 주걱으로 뒤집으며 남편을 불렀다. 콩자반을 작은 종지에, 김치를 썰어 큰 종지에 담으며 “밥 먹으라니까~” 인기척은 나는데 오지 않는다. 김을 썰어 접시에 담고...
    Date2018.08.1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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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93) 김수연: 한여름 밤의 꿈

    컬빗 인턴 뉴욕 스토리 <5> 김수연 한여름 밤의 꿈 처음에 뉴욕이라는 곳은 가까이 하기엔 멀고 나에겐 그저 막연한 로망같았던 도시. 세계의 중심인 나라 미국의 뉴욕시 맨해튼에서 인턴을 시작하게되었다. 막상 오기 전에는 말도 잘 안통하고 별별 사람이 다...
    Date2017.08.17 Category사랑방 Views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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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74) 허병렬: 배터리 충전의 계절

    은총의 교실 (26) 여름 예찬 배터리 충전의 계절 Mohonk Mountain, NY 배터리가 없던 시절에는 전기 벽시계에 긴 전깃줄이 볼썽사납게 늘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 시계의 장점은 전혀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요즈음 벽시계에는 전깃줄이 달리지 않는다...
    Date2017.06.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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