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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51) 홍영혜: '시카고의 리틀 스웨덴' 앤더슨빌(Andersonville) 가이드

    빨간 등대 (53) 앤더슨빌 이야기 '시카고의 리틀 스웨덴 (Little Sweden of Chicago)' Sue Cho, “Plein Air Painting of Andersonville, Chicago”, 2022, Dec. Digital Painting 작년 여름 뉴욕서 시카고까지 느림보 여행기에 정작 시카고...
    Date2022.12.07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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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50) 이수임: 훤칠한 그 남자

    창가의 선인장 (130) HIM 훤칠한 그 남자 “다인 아빠, 다인 아빠.” 서너 번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다. 눈을 간신히 뜨고 침대 앞 서랍장 위를 보니 양말과 속옷이 없다. 남편은 이미 목욕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스튜디오로 출근했다. 시계를 보니 6...
    Date2022.11.27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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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49) 강익중: 별에 관한 시 Stardust Memories

    詩 아닌 詩 (64) Stardust Memories Ik-Joong Kang, Untitled 1, 2022, 24 x 24in, Oil Stick on Paper 별 지붕 위엔 식구만큼 별이 산다 강물 위엔 윤슬만큼 별이 뜬다 머리 위엔 그리움만큼 어머니 별이 뜬다 별 별이 지금 보인다고 있다고도 말할 수 없고 ...
    Date2022.11.15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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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48) 허병렬: 하이브리드 교육의 시너지

    은총의 교실 (82) Hybrid Learning 하이브리드 교육의 시너지 2010년 고정 항공기의 속력과 헬리콥터의 수직 이착륙 능력, 그리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효율성 등 세 가지 이동수단의 장점을 융합한 항공기가 그해 중 시험비행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교통사고...
    Date2022.1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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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47) 이영주: 메트 트리오(MET Trio)의 여전사

    뉴욕 촌뜨기의 일기 (63) 메트 트리오(MET Trio)의 여전사 왼쪽만 위의 산 흰 부분이 라이언 헤드 같다고 해서 이 산 이름이 라이언 헤드. 캐빈도 그래서 라이언 헤드 캐빈이라 불림. / 상점 안, 카페를 위한 조리대. 위에 걸린 그림이 호쾌하고 멋지다. 빅 팀...
    Date2022.11.0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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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46) 홍영혜: 이제 배롱나무(Crepe Myrtle)가 눈에 들어온다

    빨간 등대 (52) 기억의 서랍을 열다 이제 배롱나무(Crepe Myrtle)가 눈에 들어온다 Sue Cho, “Landscape with Crepe Myrtle”, 2022, Digital Painting “배롱나무를 알기 전까지는 많은 나무들 중에 배롱나무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
    Date2022.11.03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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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45) 이수임: 오지랖 여사

    창가의 선인장 (129) A Busybody 오지랖 여사 천정이 높고 넓은 창고에서 사람들이 둘러앉아 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선생님이 퇴근하면서 나보고 뒷정리하라고 했다. 주위 사람들과 잡담하느라 뒷정리가 더뎌지는 와중에 옆방에서 친구가 도와달란다. 친구...
    Date2022.10.2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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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644) 박숙희: BTS 병역 유감...엘비스 프레슬리는 군 제대 후 어떻게 변했나?

    수다만리 (63) 조성진, 손흥민은 특례, BTS는 복무? BTS,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와 병역 BTS 'WINGS-You Never Walk Alone'(2017), Elvis Presley 'G. I. Blues'(1960), The Beatles 'HELP!'(1965) 글로벌 수퍼스타 방탄소년단(BTS) 7인이 군에 입대하게 됐...
    Date2022.10.19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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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43) 강익중: 마음은...

    詩 아닌 詩 (63) In My Heart Ik-Joong Kang, 마음은, 2022, 22 x 22in., Oil Pastel on Paper 마음은 마음은 몸이라는 집에 살고 몸은 땅이라는 엄마 품에 살고 땅은 계절이라는 변화 속에 살고 계절은 삼라만상이라는 지붕 아래 살고 삼라만상은 마음이라는 ...
    Date2022.10.18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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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642) 허병렬: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은총의 교실 (81) 스티브 잡스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정제된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편리한 캔 음식이 있어도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취한다. 그의 저서를 ...
    Date2022.10.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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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641) 이수임: 나의 바다 치유법 (Sea Therapy)

    창가의 선인장 (128) Sea Thearpy 나의 바다 테라피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는 작아진다. 파도가 멀리서 거친 소리로 다가오면 나는 옛 생각에 잠긴다. 파도가 흰 거품을 물고 와 남기고 가버리면 나도 파도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올여름은 더웠다. 나는 ...
    Date2022.10.0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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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40) 이영주: 몬태나 예술의 성지 ‘티펫라이즈 아트센터’

    뉴욕 촌뜨기의 일기 (62) Tippet Rise Art Center 몬태나 예술의 성지 ‘티펫라이즈 아트센터’ ‘Proverb’. 마크 디 수베로 작품/ 아트센터의 수문장 ‘Two Discs’ 몬태나서 떠나기 이틀 전, 티펫라이즈 아트센터(Tippet Ris...
    Date2022.10.01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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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639) 강익중: 괜찮다, 무심코, 힘들면

    詩 아닌 詩 (62) Bridge Over Troubled Water Ik-Joong Kang, Untitled 3, 2022, 3 x 3in., Mixed Media with Paper on Canvas 괜찮다 갑자기 손해를 보게 돼도 전에 이익을 본 적이 있으니 괜찮다 오늘 구름이 잔뜩 껴도 어제 해가 쨍쨍 나왔으니 괜찮다 겨울...
    Date2022.09.19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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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638) 한류 33 코드 #에필로그: 멋진 신세계, 한류 신드롬 (Hallyu Syndrome)은 계속된다

    수다만리 (62) 33 Keys to Decoding the Korean Wave, Hallyu! #Epilogue: Hallyu Syndrome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에필로그: 멋진 신세계, 한류 신드롬은 계속된다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0년 2월 ...
    Date2022.09.19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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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637) 허병렬: 내 인생의 주역

    은총의 교실 (80) 내 인생의 주역 Brooklyn Heights 미국학교 한생들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일제히 교복을 입고 정렬해서 걸어가는 모습과는 아주 다르다. 어느 쪽이 보기 좋은가. 어느 쪽이 훈련을 잘 받고 있나. 어느 쪽이 자연스러운가. 어느 쪽 학생의 만...
    Date2022.09.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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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636) 이수임: 떠나는 이, 남겨진 이

    창가의 선인장 (127) 떠나는 이, 남겨진 이 와이프가 죽으면 남자들은 화장실에 가서 웃는단다. 반대로 와이프를 보내고 우는 남자를 봤다. 얼마 전 장례식장에서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물 흘리는 그를 보고 내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부인이 떠난 빈집에서 ...
    Date2022.09.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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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635) 이영주: 몬태나의 '빅 스카이' 여름 음악축제

    뉴욕 촌뜨기의 일기 (62) Bravo! Big Sky ‘빅 스카이’의 여름 음악축제 스트링 퀄텟과 하프, 풀륫, 크라리넷의 챔버뮤직. 드뷧시와 라벨을 연주했다. 바이얼린은 막내, 풀륫은 막내 줄리아드 친구 임마누엘이어서 반가웠다. 몬태나주 남서쪽, 갤러...
    Date2022.08.2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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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634) 강익중: 바다, 공기, 별

    詩 아닌 詩 (61) Sea, Air & Stars Ik-Joong Kang, Untitled from Happy World, 3 X 3 in., Mixed Media on Wood, 2002-22 바다는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고 다들 말하는데 그렇다 바다는 비를 가슴으로 끌어안는 것이다 바다가 바람에 흔들린다고 다들 ...
    Date2022.08.16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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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633) 허병렬: 내 고향은 한국말

    은총의 교실 (79) Mother Tongue 내 고향은 한국말 모임이 조용해졌다. "우리는 지금 고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지요" "그래서 내 고향이 한국말이라고 하였어요: "고향은 어떤 지역이 아닌가요" 한 사람의 고향에 대한 색다른 표현이 모두에게 ...
    Date2022.08.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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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632) 홍영혜: 센트럴파크 느릅나무 밑의 욕망

    빨간 등대 (51) 위대한 그 나무를 만나다 2: 센트럴파크의 미국 느릅나무 (American Elm) Desire Under the Elms in Central Park Sue Cho, “Dancing Elm Tree”, 2022 July, Digital Painting (left)/ “Elm tree with American Pride”...
    Date2022.08.02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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