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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1) 허병렬: 다르게 사는 아름다움

    은총의 교실 (7) 개성에 관하여 다르게 사는 아름다움 ‘개성미’ 란 무엇인가. 사과의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것, 또는 사과의 다른 색깔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딸기, 배, 바나나, 포도, 석류, 오렌지, 사과...등 종류가 다른 과일들이 가지고 있...
    Date2016.05.3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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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0) 김희자: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I

    바람의 메시지 (9) 자유인과 행복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1)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Wheiza Kim, Contemplation/관조, 80"x24"x4", acrylic on natural...
    Date2016.05.24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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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89) 이수임: 사랑이란 두 글자는...

    창가의 선인장 (38) Women in Love 사랑이란 두 글자는... Soo Im Lee, m/p, uptown, 2006, 11 x 9 inches “자기 왜 이렇게 예뻐졌어?” 친구의 얼굴이 해맑아진 것이 뽀얗고 요염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파운데이션이 허옇게 뜬 얼굴은 윤기 흐르는 민얼굴로, ...
    Date2016.05.22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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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88) 스테파니 S. 리: 누구를 위한 아트 페어인가?

    흔들리며 피는 꽃 (13) 미술의 상품화 누구를 위한 아트 페어인가? 지금은 없어진 Fountain Art Fair 2014. Photo: Stephanie S. Lee 문화의 도시답게 뉴욕에는 수많은 유명 미술관들이 있다. 미술에 관한 이벤트도 많아서 매년 3월이면 아모리 쇼를 시작으로 ...
    Date2016.05.18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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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87) 허병렬: 거리를 거실처럼

    은총의 교실 (6) 한길, 오늘의 내 자리에 앉아서 거리를 거실처럼 ​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라는 예쁜 소설이 있다. 한국의 사랑방이나 안방을 소개하려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사랑방은 사랑채에 있는 남편이 사용하는 방이고, 안방은 안채에 있는 아내...
    Date2016.05.16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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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86) 김희자: 데스 밸리를 지나며...

    바람의 메시지 (8) 아날로그 화가의 서부 여행 데스 밸리(Death Valley)를 지나며... Mesquite Flat Sand Dunes Photo: Wheiza Kim 3년 전 LA 전시에 초대받으면서부터 전시기간 동안에 꼭 하고싶은 여행이 하나 있었다. 수년 전 갔던 곳이지만, 마치 마음에 ...
    Date2016.05.12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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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85) 이수임: 꽁치 부인과 가자미 남편

    창가의 선인장 (37) 장바구니 든 남자 꽁치 부인과 가자미 남편 “꼭 살 것만 사서 빨리 나와!” 차에 앉아 신문 보며 재촉할 줄 알았던 예상을 뒤엎고 남편은 카트를 끌고 앞장섰다. 나는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다 방향을 달리해 세일 품목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
    Date2016.05.10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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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84) 이영주: 세비야의 랜드마크들

    뉴욕 촌뜨기의 일기 (35) 스페인 세비아 여행기-3 세비야(Seville)의 랜드마크들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대성당 오렌지밭 세비야 소개가 늦었습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다음으로 스페인에서 4번째 큰 도시인 세비야(스페인어: Sevilla, 영어: ...
    Date2016.05.0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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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83) 스테파니 S. 리: 어느 새벽 우리 아이 숨소리

    흔들리며 피는 꽃 (12) 엄마의 마음 어느 새벽 우리 아이 숨소리 Time, 2014, Stephanie S. Lee, Color & gold pigments and ink on Hanji 새벽에는 무슨 소리든 크게 다가온다. 오랜만에 내 숨소리에 집중해 본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던 소리다. 나...
    Date2016.05.0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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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82) 김희자: 오로라 원더랜드(Aurora Borealis Wonderland)

    바람의 메시지 (7) 오로라를 기다리며... '여명을 닮은 북녘의 빛' 오로라 보레알리스 원더랜드(Aurora Borealis Wonderland) 의구심과 실망으로 확실치도않은 추측을 하며, 원망스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차츰 그 엷은 구름띠의 움직임이 커지고 ...
    Date2016.05.03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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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81) 이영주: 세비야의 4월 축제

    뉴욕 촌뜨기의 일기 (34) 스페인 세비아 여행기-2 세비야(Seville)의 4월 축제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눈물의 성모님 성당 세비야는 골목의 도시입니다.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조금 가다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게 보통입니다. 마치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골...
    Date2016.05.0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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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80) 이수임: 의사 부인, 화가 부인

    창가의 선인장 (36) 중매결혼 의사 부인, 화가 부인 Soo Im Lee, Picking, 2006, gouache on paper, 12 x 9 inches 의사인 육촌 오빠가 중매쟁이를 통해 결혼했다. 서로 조건만 보고 한 결혼인데도 천생연분인 듯 잘 살았다. 내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아버지도...
    Date2016.04.24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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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79) 김희자: 어머니를 그립게하는 꽃

    바람의 메시지 (6) 4월은 황홀한 달 어머니를 더욱 그립게하는 꽃 Wheiza Kim, Dandeleon, 23"x23"x4", acrylic on wood with mirrow, 2002 4월! 하면,언제나, T.S 엘리엇의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황무지의 첫 귀절을 떠올리게 된다. 전후의 피폐한 ...
    Date2016.04.21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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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78) 스테파니 S. 리: 꽃과 끝, 그리고 시작

    흔들리며 피는 꽃 (11) 전시가 끝나고 난 뒤 꽃과 끝, 그리고 시작 Cosmos, 2014, Stephanie S. Lee, Color & gold pigments and ink on Hanji 전시가 끝났다. 몸과 마음을 죄어오던 그 많던 일들이 주위의 도움으로 어찌 어찌 다 해결되었다. 혼자 하는 ...
    Date2016.04.2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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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77) 이영주: 세비야(Seville)로의 여정

    뉴욕 촌뜨기의 일기 (33) 스페인 세비아 여행기-1 세비야(Seville)로의 여정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골목길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Photo: Melissa Lee 스페인 세비야에 왔습니다. 작년에 딸과 함께 이곳을 다녀온 멜리사가 그 옆 동네가 좋더...
    Date2016.04.1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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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76) 허병렬: 한글 수출하기

    은총의 교실 (5) 디지털 시대의 훈민정음 한글 수출하기 언어가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니 무슨 뜻인가. 언어가 없어진다 즉 소멸되기도 하고, 언어가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세계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수는 7,000여가지가 있다고 ...
    Date2016.04.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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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75) 이수임: 이태원에서 온 여자

    창가의 선인장 (35) Ask Me Not 이태원에서 온 여자 Windy day, 2010, gouache & pen on paper, 15 x 11 inches “그래, 나 이태원에서 온 여자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와 혀끝에서 뚝 떨어지려는 것을 꾹 누루고 쏜살같이 밖으...
    Date2016.04.04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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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74) 허병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은총의 교실 (4) 직업 선택의 비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 “그레이스!” 누군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미국에 흔한 여자 이름이다. 필자는 어느 소녀가 내 팔을 붙잡고 흔들 때까지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나, 멜시, 오늘 하버드대학 합격통지를 받았...
    Date2016.03.3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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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73) 이영주: 제인 구달의 '은총의 상자'

    뉴욕 촌뜨기의 일기 (32) 제인 구달의 ‘은총의 상자’ 1995년 탄자니아에서 침판지를 연구하는 제인 구달. Photo: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Magazine 우리들에게 '침팬지의 어머니'로 알려진 제인 구달(Dame Jane Goodall)은 1934년 4월 3일, 런던...
    Date2016.03.2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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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72) 스테파니 S, 리: 보통 여성작가를 위하여

    흔들리며 피는 꽃 (10) 중간의 미덕 보통 여성작가를 위하여 Happiness and Luck, 2014, Stephanie S. Lee, Color & gold pigments and ink on Hanji 17 ½˝ (H) x 15 ½˝ (W) x 2 ¾˝ (D) each 미술계에서는 'mediocre women artists'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
    Date2016.03.24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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