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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93) 강익중: 내가 나에게 Ik-Joong Kang, From Me To Me

    詩 아닌 詩 <16> 내가 나에게/ From Me To Me Ik-Joong Kang, Collaboration with Bing Lee, 2019 올해는 올해는 내가 먼저 비워야 채울 수 있는데 올해는 내가 먼저 낮아져야 품을 수 있는데 올해는 내가 먼저 손 잡아야 이을 수 있는데 올해는 내가 먼저 버...
    Date2019.01.15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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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92) 스테파니 S.리: 미국과 썸타며 살기

    흔들리며 피는 꽃 (39) 모범 시민 미국과 썸타며 살기 Knowing vs. Living, 2018, Stephanie S. Lee, 20” x 20” each , Natural mineral pigment and ink on linen 딸아이가 학교에서 연극공연을 하니까 꼭 와야 한다며 신신당부를 한다. 몇주째 들떠서 매일같...
    Date2019.01.1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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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91) 허병렬: 21세기 사양직종 교사와 부모

    은총의 교실 (47) 21세기 사양직종 비틀거리는 교사들과 부모들 부모’와 ‘교사’가 21세기의 사양 직종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주목하게 된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예전에 21세기의 유망 직종과 사양 직종을 10가지씩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유망 직종은 대...
    Date2019.01.0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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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90) 이수임: 줌바 바람난 아줌마

    창가의 선인장 (77) Let's Dance! 줌바 바람난 아줌마 *Let's Dance-David Bowie 내 주변의 지인들은 요리, 재봉질 등 하다못해 얼굴 화장도 매끈하게 잘한다. 그러나 나는 영 타고난 재주가 없는지 딱히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 어릴 적 엄마는 사람들 모이는...
    Date2019.01.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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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89) 홍영혜: 미술관에서 연하장 찾기

    빨간 등대 <13> 12월의 미션 미술관에서 연하장 찾기 Pablo Picasso(1881–1973), Dog and Cock, 1921, Oil on canvas. Yale University Art Gallery 12월의 뮤지엄은 Merry Christmas와 Happy New Year로 보인다. 작년 연말 코네티컷주 뉴헤븐의 예일대학교 미...
    Date2018.12.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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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88) 연사숙: 나의 인생 제 2막

    동촌의 꿈 <3> 가는 해, 오는 해 나의 인생 제 2막 이스트빌리지 한식당 수길(SOOGIL)의 셰프/오너 임수길씨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다니엘(Daniel)에서 일하던 시절 다니엘 불루(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셰프들과 함께 키친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2013년 ...
    Date2018.12.26 Category연사숙/동촌의 꿈 Views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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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87) 강익중: 꿈의 집/ House of Dreams

    詩 아닌 詩 <15> 꿈의 집/ House of Dreams 순천 현충정원, 순천시민 6만 5천명이 강익중 작가와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에 만든 공공미술 작품, 2018년 6월 아이들 아이들의 그림은 작은 창이다 멀리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지만 몇 발자국만 다가서면 온 마을이...
    Date2018.12.19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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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386) 이수임: 어느 왕따 교사의 독백

    창가의 선인장 (76) 걱정은 욕심 어느 '왕따' 교사의 독백 ‘우리는 걱정이 너무 많다. 그게 다 욕심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하니 욕심의 노예가 돼서 사는 것 같다.’ 배우 신성일 장례식에서 부인 엄앵란이 한 말이다. 아주 오래 전, 나는 동부이촌동에 있는 한...
    Date2018.12.1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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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385) 허병렬: 사랑의 편지 쓰기

    은총의 교실 (46) 마음의 소리 사랑의 편지 쓰기 비버리 클리어리의 '친애하는 미스터 헨쇼씨에게'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편지 쓰는 아이'. 카드에 보낸 사람의 이름만 있으면 빈 그릇을 받은 느낌이다. 카드에 이미 인쇄된 글귀가 있지 않은가. 그렇더라도...
    Date2018.12.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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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384) 강익중: 명경지수 (明鏡止水)

    詩 아닌 詩 <14> 명경지수 (明鏡止水) Ik-Joong Kang, Moon Jar-Red and Blue, 2018 and Nam June Paik, Rabbit inhabits the Moon, 1998, 경기도미술관 Stories and Dreams (2018. 10. 25-2019. 8. 18) 마음 마음의 거울을 닦으려는데 그 마음이 보이지 않네 ...
    Date2018.12.05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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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83) 연사숙: 레스토랑, 파티와 전쟁터 사이에서

    동촌의 꿈 <2> 희극과 비극의 하모니 레스토랑, 파티와 전쟁터 사이에서 Ratatouille “갈비찜 3개, 잡채 2개, 대구지리 3개, 셰프 테이스팅 6명, 채식주의자가 있으니 불고기는 따로 내도록! ” “예스, 셰프!” 셰프의 외침은 곧 누군가에겐 파티의 시작을 알리...
    Date2018.12.02 Category연사숙/동촌의 꿈 Views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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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382) 홍영혜: 원앙(만다린 오리) 찾아 센트럴파크 헤매다

    빨간 등대 <12> 늦가을의 세렌디피티 원앙(만다린 오리) 찾아 센트럴파크 헤매다 사진: 홍영혜 센트럴파크의 폰드(The Pond)와 희귀 원앙(만다린 덕)을 소개한 시크릿NYC 트위터 https://twitter.com/secret__nyc 가을의 절정인 10월을 거의 여행지에 있다 돌...
    Date2018.11.27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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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381) 이수임: 그대 이름은 야생화

    창가의 선인장 (75) 노마드 그대 이름은 야생화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이스트 강가를 따라 남쪽으로 걷다 보면 쑥대밭이 나온다. 쑥밭 사이사이로 작은 꽃들이 수줍은 듯 드문드문 피어있다. 바람이 불면 그들과 함께 흔들리고 비가 오면 비를 가려주듯 어우러...
    Date2018.11.21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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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380) 강익중: 강, 산, 길

    詩 아닌 詩 <13> 강, 산, 길 강 내가 강씨라 그런지 글자 중 강이 눈에 띈다 강강술래엔 강이 두번 들어가 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강감찬 장군 밥도둑 강된장 강의실 앞에 강의 중이라고 써있으면 내 이름인줄 알고 두번 본다 미술 전시회 엽서엔 강익중이 ...
    Date2018.11.15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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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379) 허병렬: 유머는 삶의 조미료

    은총의 교실 (45) 말의 명품 1호 유머는 삶의 조미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부자 중에는 유머 부자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책 부자, 생각 부자, 웃음 부자, 유머 부자도 그럴듯하게 생각된다. 가끔 주위에서 듣게 되는 유머는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 험악하거나 ...
    Date2018.11.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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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378) 이수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창가의 선인장 (74) '한국 남자' 변명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거길 왜 가!”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며 큰소리치더니 “아무래도 머리를 내밀어야 할 것 같아.”라고 남편은 말을 바꾼다. 그의 변덕에 기가 차서 째려보니, “한국 남자들의 오랜 습관이잖...
    Date2018.11.0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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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377) 연사숙: ★★ 별이 뭐길래

    동촌의 꿈 <1> 수길(Soogil) 뉴욕타임스 투스타 받다 ★★ 별이 뭐길래 뉴욕타임스의 '수길(SOOGIL)' 리뷰 ★★ 셰프들에게 별이란 훈장과도 같다. 훈장을 받은 셰프의 식당만이 좋은 요리이고 맛집이라 할 수 없지만, 뉴욕에서 별을 받은 셰프의 식당의 신뢰란 어...
    Date2018.11.04 Category연사숙/동촌의 꿈 Views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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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376) 홍영혜: 라마섬에서 삼천포로 빠지다

    빨간 등대 <11> 아시아의 뉴욕, 홍콩 스토리 라마섬에서 삼천포로 빠지다 뉴욕의 거버너즈 아일랜드에서 보는 맨하탄(왼쪽), 홍콩 호텔에서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 사진: 홍영혜 올해 거버너스 아일랜드의 밤 시간을 개봉하는 마지막 토요일, 야경이 보고싶어 ...
    Date2018.10.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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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375) 강익중: 시월의 밤

    詩 아닌 詩 <12> 시월의 밤 순천 호국공원의 밤 풍경, 순천 주민 6만5천명의 '호국' 주제 그림과 강익중 작가 '아리랑'으로 세워진 '현충정원'이 불빛에 빛나고 있다. 시월의 밤 가로등 속으로 하얀 별들이 채워질 때 시월의 밤이 시작된다 옥상으로 둥근 달이...
    Date2018.10.29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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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374) 허병렬: 인생은 마라톤

    은총의 교실 (44) 뉴욕 마라톤 대회 인생은 마라톤 Photo: NYRR 모두 뛰고 있다. 그 열기에 주위의 공기가 흔들린다. 공기 뿐만 아니라 연도를 메운 응원 인원까지 같이 흔들리다가 뛰다가 한다. 11월 초에는 뉴욕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대회는 뉴욕 ...
    Date2018.10.2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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