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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4.15 14:56
이영주씨의 칼럼 에스터의 베가하우스를 읽었습니다. 읽는 중간중간 자연을 먹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산과 신선한 공기 꽃과 풀내음을 흠뻑 맡으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싱글 클럽 호리카가 있었군요. 우아하고 품격있는 싱글클럽이네요. 베가하우스란 이름이 뭔지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유명 관광지도 아니고 명승고적이 있는 곳도 아닌데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산과 계곡이 보이는 확틔인 마당에서 옥수수랑 고구마를 구워먹는 그 광경이 부럽습니다. 베가하우스를 읽고 나니까 내 마음이 산속 조그만 마을에 와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