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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8) 스테파니 S. 리: 나는 뉴욕의 영원한 에트랑제

    흔들리며 피는 꽃 (9) 언제나 관광객으로 나는 뉴욕의 영원한 에트랑제(étranger) Stephanie S. Lee, City Pond, 2015, Color and Gold pigment on Korean mulberry paper, 19˝ (H) x 31˝ (W) x 1 ¾˝ (D) 뉴욕은 매일이 새로운 도시다.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들...
    Date2016.03.09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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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64) 스테파니 S. 리: 나는 너에게 못난 사람이 되어 주겠다

    흔들리며 피는 꽃 (8) 못생긴 사과를 위한 변명 나는 너에게 못난 사람이 되어 주겠다 The Joy Luck Club, 1993 ‘조이럭 클럽(The Joy Luck Club)’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미국으로 이민와서 살아가는 네명의 중국 여인들과 그 딸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기...
    Date2016.02.2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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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59) 스테파니 S. 리: 작가라고 말할 수 있는 이는 누구일까?

    흔들리며 피는 꽃 (7) 작가와 스타 작가라고 말할 수 있는 이는 누구일까? Stephanie S. Lee, Self Portrait, 2013, Color &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33˝ x 19˝ x 2 ¾˝ 나는 ‘작가’ 라는 호칭이 매우 부담스럽다. ‘그녀’ 라는 3인칭 ...
    Date2016.02.08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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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54) 스테파니 S. 리: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흔들리며 피는 꽃 (6) 아름답게 나이 들기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 에서 노인이 한 말이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가지 않는 구절이라 기억에 남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생각해...
    Date2016.01.27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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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50) 스테파니 S. 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흔들리며 피는 꽃 (5) 사랑보다 더 믿는 것은 사람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정치체제, 신앙, 형이상학 등의 주제는 공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개인적 신념의 문제이다. 실증적인 것들이 아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제를 꺼내...
    Date2016.01.1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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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48) 스테파니 S. 리: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흔들리며 피는 꽃 (4) 모래 알갱이의 지혜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Stephanie S. Lee, Tribute to Sand I, 2013, Color & gold pigments,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23 ¼˝(H) x 20 ¼˝(W) x 2 ¾˝ (D) each 다시 새로운 한해, 올해도 어김없이 새 ...
    Date2016.01.03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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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46) 스테파니 S. 리: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흔들리며 피는 꽃 (3) 결혼, 길게 오래오래 포기하는 지혜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대저 우주의 거대한 암흑 속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바위 덩어리에 매달리듯 달라 붙어서 불안정한 생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아무런 공포도 느끼지 못한다는 상황 ...
    Date2015.12.2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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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42) 스테파니 S. 리: 모성(母性), 그 환상에 대하여

    흔들리며 피는 꽃 (2) 뉴욕에서 엄마 되기 모성(母性), 그 환상에 대하여 Stephanie S. Lee, Leash, 2015, Color pigment,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16 ¼˝ (H) x 14 ½˝ (W) x 2 ¾˝ (D) 흔들리다 못해 휘청 널부러졌던 시기. 많은 이들이 ...
    Date2015.12.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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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39) 스테파니 S. 리: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1) 칼럼을 시작하며 흔들흔들 살아가는 뉴욕 이야기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
    Date2015.12.06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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