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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55) 박숙희: 조지아 오키프의 뉴욕

    수다만리 (18) 스티글리츠와의 전설적인 만남 조지아 오키프의 뉴욕 Georgia O’Keeffe, Brooklyn Bridge, 1949/ Alfred Stieglitz, Georgia O’Keeffe, 1918 꽃과 사막, 뼈다귀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Georgia Totto O'Keeffe, 1887-1986)는 오랫동안 뉴멕시코 ...
    Date2017.03.14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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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54) 스테파니 S. 리: 험한 세상에 튼튼한 다리 되어

    흔들리며 피는 꽃 (24) 그때 그 사람 험한 세상에 튼튼한 다리 되어 Daughter, My Future | 13” W x 18” H | 2016 | Stephanie S. Lee | Natural mineral pigment on linen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 갓 뉴욕에 왔을 때 동네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
    Date2017.03.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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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53) 허병렬: 사람이 모이는 이유

    은총의 교실 (21) 사회적 동물 사람이 모이는 이유 2017 Armory Show ‘많은 것은 무엇?’ 누군가의 수수께끼다. 사람, 별, 꽃, 벌레 모래… 이어지다가 ‘모임’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모임은 어떤 목적으로 때와 곳을 정하여 모이는 일이다. 생각해 보니 사실 ...
    Date2017.03.0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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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52) 이영주: 문화 아지트 '카카듀'

    뉴욕 촌뜨기의 일기 (40) 유별난 카페들 문화 아지트 ‘카카듀’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 우리들의 청춘은 다방 문화 속에서 꽃피었습니다. 여학교 때 얼결에 선배 언니 따라간 명동의 다방에서 공초 오상순 선생을 뵌 것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백발의 짧은 ...
    Date2017.03.0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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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51) 이수임: 겹사돈의 환상

    창가의 선인장 (49) 등잔 밑을 보니... 겹사돈의 환상 친구 부부와 우리 내외만 단출하게 앉아 술잔을 기울인다. 한때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이 친구의 롱아일랜드 집 뒤뜰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었지만,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직장 잡아 떠났...
    Date2017.03.0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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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뉴욕 스토리 (250) 모모푸쿠 데이빗 장의 첫 뉴욕, 1999

    수다만리 (17) 모두들 나를 미치광이라고 했지만... 요리사 데이빗 장의 첫 뉴욕 David Chang, Photo: Gabriele Stabile 1999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 세기말의 공포와 'Y2K 밀레니엄 버그(millennium bug)' 불안감이 한해를 풍미했다. 빌 클린...
    Date2017.02.22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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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49) 김희자: 마음 추스리기

    바람의 메시지 (17) 입춘대길(立春大吉) 마음 추스리기 Wheiza Kim, 새에 대한 내 기억/ In my memory of the bird, 82"x52" x2", 1995, Acrylic on shaped canvas 입춘대길이라는 검은 붓글씨와 눈밭, 쇠나무 등걸에 꽃 피는 소식이라며 매화꽃 그림을 메일로...
    Date2017.02.20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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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48) 스테파니 S. 리: 해피 발렌타인

    흔들리며 피는 꽃 (23) 나에게 주는 선물 해피 발렌타인 Cabinet of Desire II, 2016, Stephanie S. Lee, Natural mineral pigment &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48˝ (H) x 25˝ (W) x 2˝ (D) each 딸아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려 31명분의 발렌타인...
    Date2017.02.1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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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46) 허병렬: 둘이 하나 되는 것

    은총의 교실 (20) 수수께끼 둘이 하나 되는 것 Photo: 그리운 missKOREA barbeque 돌잔치 수수께끼 하나. 둘이 하나인 것은 무엇일까? 젓가락 한 벌, 신 한 켤레, 장갑 한 벌, 양말과 버선 한 켤레 등등이다. 이 수수께끼의 참 뜻은 무엇인가?’ 둘이 하나씩 따...
    Date2017.02.0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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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45) 이수임: 뭐니뭐니해도 '뭐니'

    창가의 선인장 (48) 남편이 소중한 이유 뭐니뭐니해도 '뭐니' Soo Im Lee, 7/25, he read the news paper everyday, 1994, 8 x 10 inches 부모 그늘에서 서른 살까지 공부하고 서른에 결혼했다. 돈 버는 일과는 별 상관없는 화가와 결혼했으니 먹고 사는 일을 ...
    Date2017.02.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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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44) 박숙희: 나오미 캠벨의 첫 뉴욕, 1986

    수다만리 (16) 의료보험이 필요했던 초보 뉴요커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의 첫 뉴욕 Naomi Campbell 1986년. 로날드 레이건이 대통령, 조지 H.W. 부시가 부통령이던 시절이다. 1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직후 폭발패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메릴 스...
    Date2017.01.31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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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41) 김희자: 그림과 글 속에서 길 찾기

    바람의 메시지 (16) 첫 마음 그림과 글 속에서 길 찾기 Wheiza Kim, I planted a willow expecting to see him, 40"x30", 1986, acrylic on shaped canvas 깊은 푸른 색으로 칠을 입힌듯한 새벽, 언덕 아래 마을 가로등불이 마치 르네 마그릿의 작품, 빛의 제...
    Date2017.01.09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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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39): 이영주, 할렘서 쏘아 올린 희망

    뉴욕 촌뜨기의 일기 (39) 할렘서 쏘아 올린 희망 글: 이영주/사진: 안마리아 Photo: Maria Ahn 얼마 전, 할렘아트스쿨(Harlem School of the Arts) 학생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큰딸이 그 학교에서 현악과장으로 첼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침 전날부터 내...
    Date2017.01.0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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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38) 박숙희: 척 클로스의 첫 뉴욕, 1967

    수다만리 (15) 우리가 고군분투 화가였을 때 척 클로스(Chuck Close)의 첫 뉴욕 척 클로스와 '자화상'(1967-68) 1967. 무명화가 척 클로스가 소호에 정착한 1967년, 동서의 냉전, 미소의 우주전쟁, 베트남 전쟁이 지속되고 있었다. 백악관 주인은 린든...
    Date2017.01.01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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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32) 김희자: 낙엽 쌓인 숲에서

    바람의 메시지 (15) 친구에게... 낙엽 쌓인 숲에서 Wheiza Kim, Up to the sky, 84"x24"x4", 2010, acrylic on natural wood 친구야, 가을 숲을 거닐며 네게 오랫만에 긴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무어 그리 가을이 새삼스러우냐 할지도 모르겠다만, 올해의 가을...
    Date2016.12.05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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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27) 이영주: 강원도의 맛집들

    뉴욕 촌뜨기의 일기 (38) 강원도의 맛집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8횟집, 유천막국수, 꿩만두, 양푼네. 사진= 유천막국수: 이명선, 김종옥/ 양푼네: 이명선/ 38횟집: 노재숙 서울에 가서 한달 있는 동안 강원도에 세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 ...
    Date2016.11.14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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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24) 김희자: 과정, 흔적, 사라짐의 예술

    바람의 메시지 (14) 대지미술(Earth Art) 과정, 흔적, 사라짐의 예술 Photo: Wheiza Kim 내가 사는 롱아일랜드 사운드의 자갈 모래 해변을 반 마일정도 걷노라면, 1차대전이 끝나고서 살은듯이 죽어 누워있는 크나큰 목선 3척이 있다. 허망함를 채우기라도 할 ...
    Date2016.11.05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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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20) 이영주: 강원도의 힘

    뉴욕 촌뜨기의 일기 (37) 뮤지엄 산(Museum SAN) 강원도의 힘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Mark di Suvero, For Gerald Manley Hopkins, 1983-1989, Museum SAN, Korea. Photo: Melissa Lee 박물관은 그 나라의 품격입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이며 프랑스의 루브...
    Date2016.10.2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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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16) 김희자: 세상에 돌 던지기

    바람의 메시지 (13) 작가와 사회성 세상에 돌 던지기 롱아일랜드 노스포크 사운드의 스튜디오에서 김희자 작가. 바람결에 소근대는 나뭇잎들의 마른 목소리가 실려온다. 숲엔 이미 가을이 온 모양이다. 어김없는 자연의 순리에 대해 가장 깊이 느끼게 되는 계...
    Date2016.10.09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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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14) 이영주: 문화와 역사적 유적의 도시 '코르도바'

    뉴욕 촌뜨기의 일기 (36) 스페인 여행기-4 문화와 역사적 유적의 도시 '코르도바'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촌뜨기 일기를 무려 5달 동안 쓰지 않았습니다. 글쓰기가 싫을 때가 있습니다. 신문 칼럼은 반드시 써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 있는데, 촌뜨기 ...
    Date2016.09.2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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