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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49) 허병렬: 나무야, 겨울나무야

    은총의 교실 (58) Tree 나무야, 겨울나무야 Snow Geese, Middle Creek Wildlife Management Area, PA Photo: Youngmi Jin/ 진영미(사진작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나무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계절이 되었다. 나무는 벌거숭이 알몸이다. 그런데 바라볼수록 아름답...
    Date2019.12.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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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43) 허병렬: 핼로윈

    은총의 교실 (57) Trick or Treat! 핼로윈 오늘은 10월 31일 가을 속의 핼로윈 이런 저런 도깨비들을 멀리 멀리 쫒아버리는 날이다 옆집 수잔, 뒷집 철이 모두 모두 꼬마 도깨비 되어 이 동네 저 동네를 신나게 돈다 "Trick or Treat!" 내게 한 턱을 내라 그렇...
    Date2019.10.3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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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39) 허병렬: 복(福)중의 복(福)

    은총의 교실 (56) 추억의 필름상자 복(福)중의 복(福) February, 2015 신문의 1면 사진을 보고 놀랐다. 거기에는 내가 잘 알고있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아서 담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새 보기 좋게 성숙한 그의 모습을 한참 동안 즐겁...
    Date2019.10.06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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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34) 허병렬: 뉴욕한국학교의 탄생 1973

    은총의 교실 (55) 다문화와 언어 뉴욕한국학교의 탄생, 1973 1964년 말 미국에 온 목적 중 하나는 한국학교를 여는 것이었다. 그 동기는 1959년 미국에 유학 왔을 때 여러 명의 교포 자녀를 만났기 때문이다. 미국 내 여기저기에 이런 어린이들이 많이 있을 것...
    Date2019.09.0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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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430) 허병렬: 뉴욕 시민 된 효녀 심청

    은총의 교실 (54) 심청 뉴욕에 오다 뉴욕 시민권자 된 효녀 심청 연극은 재미있고, 어린이 연극은 더욱 재미있다. 이에 따른 교육 효과도 크다. 특히 미국의 한국학교에서는 어린이교육에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 한국어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대화로 바꿔서 ...
    Date2019.08.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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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425) 허병렬: 인생은 즐거워

    은총의 교실 (53) 인생은 즐거워 그렸노라, 썼노라, 만들었노라 나이 90세가 넘어서 내가 한 일을 생각해보면 그렸다, 썼다, 만들었다는 세 마디로 정리가 된다. (1) ‘그렸다’는 시절은 매일 무엇인가 그렸다. 선친은 내가 유치원시대부터 그림들을 모아서 연...
    Date2019.07.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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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420) 허병렬: 부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은총의 교실 (52) Money, Money, Money 부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Andy Warhol, Dollar Sign, 1981, Synthetic polymer paint and silkscreen ink on canvas, 90 × 70 inches, Gagosian Gallery *Abba - Money, Money, Money ‘모던 메추리티’라는 잡지가 ...
    Date2019.06.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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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415) 허병렬: 마음이 큰 사람, 작은 사람

    은총의 교실 (51) 50년 전 내쉬빌 마음이 큰 사람, 작은 사람 Simone Leigh, Corrugated Lady, 2018, Bronze at Whitney Biennial 2019 사람의 크기는 무엇에 따를까. 요즈음 상념으로는 그의 언동이 얼마나 넓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얼마나 오래 사람들의 ...
    Date2019.05.2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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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409) 허병렬: 젊어지는 샘물

    은총의 교실 (50) Forever Young 젊어지는 비결 젊음의 묘약을 마시는 여인들의 욕망, 로버트 제메킥스 감독, 메릴 스트립, 골디 혼, 브루스 윌리스 주연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 1992)' 중에서. 신문에 광고가 났다. ‘젊어지는 샘물’행 특별 열...
    Date2019.04.1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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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406) 허병렬: 우주로 간 시골 교사

    은총의 교실 (49) 바바라 모건의 꿈 우주로 간 시골 교사 1985년 크리스타 맥컬리프(왼쪽)와 바바라 모건. Photo: NASA 필자가 바바라 모건(Barbara Morgan)을 알게 된 것은 1985년부터이다. 당시 아이다호주 시골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녀가 NASA가 기획한 ‘우...
    Date2019.03.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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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97) 허병렬: 금수저 자녀 교육법

    은총의 교실 (48) 갑부들의 고민 금수저 자녀 교육법 맨하탄의 갑부들이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토론을 했다는데 그 주제는 무엇이었을까. 이 자리에 나온 전문가들의 조언은 무엇이었으며 그 내용은 우리들에게 어떤 암시를 주고 있나. 이 모임에 이름을 붙이자...
    Date2019.02.0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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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391) 허병렬: 21세기 사양직종 교사와 부모

    은총의 교실 (47) 21세기 사양직종 비틀거리는 교사들과 부모들 부모’와 ‘교사’가 21세기의 사양 직종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주목하게 된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예전에 21세기의 유망 직종과 사양 직종을 10가지씩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유망 직종은 대...
    Date2019.01.0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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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385) 허병렬: 사랑의 편지 쓰기

    은총의 교실 (46) 마음의 소리 사랑의 편지 쓰기 비버리 클리어리의 '친애하는 미스터 헨쇼씨에게'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편지 쓰는 아이'. 카드에 보낸 사람의 이름만 있으면 빈 그릇을 받은 느낌이다. 카드에 이미 인쇄된 글귀가 있지 않은가. 그렇더라도...
    Date2018.12.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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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379) 허병렬: 유머는 삶의 조미료

    은총의 교실 (45) 말의 명품 1호 유머는 삶의 조미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부자 중에는 유머 부자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책 부자, 생각 부자, 웃음 부자, 유머 부자도 그럴듯하게 생각된다. 가끔 주위에서 듣게 되는 유머는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 험악하거나 ...
    Date2018.11.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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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374) 허병렬: 인생은 마라톤

    은총의 교실 (44) 뉴욕 마라톤 대회 인생은 마라톤 Photo: NYRR 모두 뛰고 있다. 그 열기에 주위의 공기가 흔들린다. 공기 뿐만 아니라 연도를 메운 응원 인원까지 같이 흔들리다가 뛰다가 한다. 11월 초에는 뉴욕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대회는 뉴욕 ...
    Date2018.10.2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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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370) 허병렬: 다름의 뿌리는 하나

    은총의 교실 (43) 비교의 철학 다름의 뿌리는 하나 Benetton By Oliviero Toscani – United Colors Of Benetton ‘비교’라는 말은 둘 이상의 사물을 서로 견주어 볼 때 사용된다. 비교하는 사물에는 구체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이 있다. 구체적인 것이라면 사과...
    Date2018.09.2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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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364) 허병렬: 소나기 공부, 가랑비 교육

    은총의 교실 (42) 소나기 공부, 가랑비 교육 무더운 날씨에 쏟아지는 소나기는 마치 청량수이다. 찌는 듯이 더운 날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는 그 속을 활보하고 싶게 만든다. 오래 가지 않을 소나기 때문에 잠시 비를 피하며 멈추기를 기다리는 ...
    Date2018.09.0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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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358) 허병렬: 다르다와 틀리다

    은총의 교실 (41) Think Different 다르다와 틀리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서로 자극을 한다. 자극을 준다는 것은 서로의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영양소이다. 자극이 없으면 무사 태평을 구가할 것 같아도 그것은 퇴보를 뜻하고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적당한 ...
    Date2018.08.0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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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353) 허병렬: 일기를 써야하는 이유

    은총의 교실 (40) 일기를 써야하는 이유 2018 Museum Mile ‘초등학생 일기 검사는 인권 침해’ 전에 한국 내 발행 신문에서 본 기사 제목이다. 국가 인권위원회가 초등학교에서의 일기장 검사 관행은 헌법에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양심의 자유 등 아동 인권을...
    Date2018.07.2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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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346) 허병렬: 당신의 좌우명은?

    은총의 교실 (40) 당신의 좌우명은? 이승은 인형전 '엄마 어렸을 적엔' 중에서 한때 한국을 들끓게 한 이승은 인형전 ‘엄마 어렸을 적엔…’ 화보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표어를 벽에 써 붙이고 공부하는 소년의...
    Date2018.06.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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