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532) 스테파니 S. 리: 10년 후

    흔들리며 피는 꽃 (49) 10 Years After 10년 후 Resting & Dreaming | Stephanie S. Lee | 2018 | Vine Black, natural mineral pigment and ink on linen | 18.5” H x 15.25” W each 아이가 태어난 지 10년이 흘렀다.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 그 사...
    Date2020.09.28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503
    Read More
  2. (528) 스테파니 S. 리: 상실의 계절

    흔들리며 피는 꽃 (48) 살아남은 이들의 슬픔 상실의 계절 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새로운 생활 리듬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나 했더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다. 일년이 이렇게 빨리 지나...
    Date2020.09.07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494
    Read More
  3. (522) 스테파니 S. 리: 깊은 산속 백림사, 민화 전시회

    흔들리며 피는 꽃 (47) 산사 방문 깊은 산속 백림사, 민화 전시회 코로나 팬데믹과 그간 안팎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어디로 향해야 할 지 모를 막연한 분노로 머리와 마음이 엉켜 답답했다. 화가 나는 이유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Date2020.08.1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469
    Read More
  4. (514) 스테파니 S. 리: 다시 밥상을 차리며...

    흔들리며 피는 꽃 (46) 방 안의 시위꾼 다시 밥상을 차리며... City Tiger Awaiting Good News | Stephanie S. Lee | 2020 |Color pigment & ink on Hanji | 11” W x 14” H 기온이 오르면서 마스크 쓰고 다니기가 영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그래도 뉴욕이 ...
    Date2020.07.03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459
    Read More
  5. (506) 스테파니 S. 리: 코로나 너 때문에, 코로나 너 덕분에

    흔들리며 피는 꽃 (45) 잘~먹고, 잘~사는 것 코로나 너 때문에, 코로나 너 덕분에 록다운(lockdown) 두달 째가 넘어간다. 첫 한달은 영 우울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이제는 히키코모리 같은 생활에 뭔가 적응되고 있다. 그리 나쁘지 않다. 화장을 하지...
    Date2020.06.13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500
    Read More
  6. (489) 스테파니 S. 리: 코로나 사태 '깡'으로 버티기

    흔들리며 피는 꽃 (44) 자유와 일상 코로나 사태 '깡'으로 버티기 Modern Virtue - Connection, Cleverness, Talent, Courage, Appearance, Ambition, Stephanie S. Lee, Vine black, natural mineral pigment and ink on linen, 25.5˝ (H) x 17˝ (W) each "내...
    Date2020.04.28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487
    Read More
  7. (479) 스테파니 S. 리: 코로나19에서 배운 것

    흔들리며 피는 꽃 (43) 봄을 기다리며... 코로나19에서 배운 것 Traditional Virtue(detail), Stephanie S. Lee, 2019, Pine black, natural mineral pigment, and ink on linen, 33.5” H x 12.5” W each COVID-19 때문에 딸 아이도 나도 집에서 뒹굴뒹굴 한지...
    Date2020.03.31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536
    Read More
  8. (470) 스테파니 S. 리: 노망인가, 건망인가

    흔들리며 피는 꽃 (42)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노망인가, 건망인가 Haute Chasing I & II | 2016 | Stephanie S. Lee | Color pigment and ink on Hanji | 25” H x 13” W each 요즘 들어 건망증이 부쩍 더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 마흔을 넘긴 후부터는 ...
    Date2020.03.11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551
    Read More
  9. (414) 스테파니 S. 리: 아이는 여행 중

    흔들리며 피는 꽃 (41) 남김의 미학 아이는 여행 중 108 Thoughts – Part I. Tigers | 2019 | Stephanie S. Lee | Color pigment and ink on Hanji | 5”x5” each 전시 준비들이 겹쳐 정신없이 보내느라 무리를 했는지 코앞에 휴가일을 앞두고 목이 따갑기 시작...
    Date2019.05.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545
    Read More
  10. (400) 스테파니 S. 리: 그래도 100점짜리 딸

    흔들리며 피는 꽃 (40) 엄마 점수 38점? 그래도 100점짜리 딸 Math test result 천재인줄 알았던 우리 딸이 38점을 받아왔다. 뜬금없이 “엄마도 어릴때 산수 못했다고 했지?” 하고 물어보기에 이상하다 싶어 다그치니 그제야 아빠한텐 말하지 말아달라며 머뭇...
    Date2019.02.2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663
    Read More
  11. (392) 스테파니 S.리: 미국과 썸타며 살기

    흔들리며 피는 꽃 (39) 모범 시민 미국과 썸타며 살기 Knowing vs. Living, 2018, Stephanie S. Lee, 20” x 20” each , Natural mineral pigment and ink on linen 딸아이가 학교에서 연극공연을 하니까 꼭 와야 한다며 신신당부를 한다. 몇주째 들떠서 매일같...
    Date2019.01.1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636
    Read More
  12. (350) 스테파니 S. 리: 컴퓨터 금지 카페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 (38) "No Laptop" Policy 컴퓨터 금지 카페에서 Hydrangea, Stephanie S. Lee, 2013, Color &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7 ½˝ (H) x 15 ½˝ (W) x 2 ¾˝ (D) each 그룹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작품을 브루클린까지 반입하...
    Date2018.07.09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112
    Read More
  13. (341) 스테파니 S. 리: 그녀의 마지막 전시

    흔들리며 피는 꽃 (37) A Life in Art 그녀의 마지막 전시 Artist Shirley Z. Piniat, at her house in Jackson Heights, NY, April 2016 지난해 4월에 열려고 준비중이던 셜리 할머니(Shirley Piniat)의 92세 기념 회고전이 무산됐다. 할머니가 요양원에 가시...
    Date2018.05.1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964
    Read More
  14. (327) 스테파니 S. 리: 단지 뉴욕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흔들리며 피는 꽃 (36) 친구 끊기의 효과 단지 뉴욕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Modern Wish & Venerable Wish, Stephaine S. Lee, 2015, Color & gold pigments,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31˝ x 25˝ x 1 ¾˝ 밤 9시 30분. 하루종일 이어진 수업을 마치...
    Date2018.03.06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44
    Read More
  15. (323) 스테파니 S. 리: 시간은 가도, 추억은 남는 것

    흔들리며 피는 꽃 (35) 캠퍼스 나들이 시간은 가도, 추억은 남는 것 Traditional Cat, Stephanie S. Lee, Stephanie S. Lee, 2016, Color &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21˝ x 17˝ x 2˝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다. 다시 학생이 되기는 했으...
    Date2018.02.04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739
    Read More
  16. (317) 스테파니 S. 리: 다이아몬드 같은 삶

    흔들리며 피는 꽃 (34) 새해를 맞으며 다이아몬드 같은 삶 Royal Companion, Stephanie S. Lee, 2017, 13” H x 18” W, Natural mineral pigment and ink on linen 다시 끝과 시작. 정유년이 가고 무술년이 온다. 오랜만에 알람을 키지 않고 아이와 늦잠을 잤다...
    Date2017.12.31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689
    Read More
  17. (314) 스테파니 S. 리: 엄마는 외출 중

    흔들리며 피는 꽃 (33) 영화관에서 영화 보기 엄마는 외출 중 “Smiling” Figure, Mexico, 7th-8th century, Ceramic,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뒤늦게 다시 학생이 되어 허걱대며 쫒아가던 한 학기가 무사히 끝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청소며 자잘한 ...
    Date2017.12.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693
    Read More
  18. (307) 스테파니 S. 리: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흔들리며 피는 꽃 (32) 두려운 것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나이를 먹는 것은 그다지 두렵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누구나 나이는 먹는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느 한 시기에 달성해야할 무엇인가...
    Date2017.10.31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781
    Read More
  19. (300) 스테파니 S. 리: 나쁜 딸 모놀로그

    흔들리며 피는 꽃 (31) 깨진 그릇 나쁜 딸 모놀로그 Stephaine S. Lee, Cabinet of Desire III, 2017, Natural mineral pigments and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지나간다. 오늘도 지칠대로 지쳐 들어오는데 집에 사람이...
    Date2017.09.19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83
    Read More
  20. (294) 스테파니 S. 리: 살만한 세상

    흔들리며 피는 꽃 (30)올바른 선택 살만한 세상 Self portrait, Stephanie S. Lee, 2013 , Color and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left), Claire Lee’s drawing, 2017 요즘 자주 차를 몰고 맨하탄을 오갔더니 못이 박힌건지 타이어 발란스가 ...
    Date2017.08.2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7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