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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1.30 08:29
이른 새벽에 강익중 화가님의 시 세편을 읽었습니다. 깨끗한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새해 기도, 올 한해 6계명, 이루어진다-제목부터가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새해 기도에서는 감당할 수 있는~ 이 구절이 참 좋아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6계명에서는 안다고 자랑하는 순간 모르는 거다란 문장이 박수를 치게합니다.
이루어진다에서는 마음에 그리면 이루어진다가 마음에 와 다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음에 그리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강 작가님의 시와 빨강색 노랑색 초록색 파랑색 분홍색이 담겨겨있는 그림을 보면서 동심을 언제까지라도 간직할려고 합니다. 수술받은 눈동자를 맑게하고 비실거리는 몸둥이를 꼿꼿하고 튼튼하게 하기위해서 열심히 강 작가님의 시를 읽고 그림을 볼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