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0.11.03 19:42
홍영혜님의 산책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남편과 함께지만 동상이몽이네요. 가을의 단풍을 즐감하는 두분이 누가뭐래도 건강해 보이고 멋져 보입니다. 이파리들을 일일이 그리고 이름을 찾아보고 하는 자세함이 부럽습니다. 아침마다 산책을 하지만 잎의 색상이 아름답다라고 중얼거렸지 무슨 이름의 꽂인지는 생각도 않했습니다. 그 쌀같은 꽃이 "개여뀌"라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산책길에서 개여뀌를 보면 뺨을 대고 봐야지.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