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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6.28 14:28
강익중 작가의 시는 깜짝깜짝 놀라게하는 그 무엇이 숨겨있어요. 간단히 그냥 읽고 지나치다가도 다시 읽을려고 되돌아오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꽃을 겉으로 보고 예쁘다하고 마는게 아니라 마음을 가지고 보면 들꽃도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꽃으로 변해서 보이게 된다는 걸 간결하게 시로 얘기했네요. 꽃을 보는 시야를 눈이 아닌, 마음에 중심을 두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