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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08) 허병렬: 재능기부가 꽃피는 봄날

    은총의 교실 (98) 공익을 위하여 (pro bono) 재능기부가 꽃피는 봄날 '기쁨아, 오늘은 무슨 한국 이야기를 들려줄까' '믿음아, 같이 붓글씨를 써 볼까' '차돌의 뜻을 아니?' '엄마는 내일부터 옆집 할머니 영어 통역을 맡았어'...
    Date2024.03.0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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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705) 허병렬: 인생이라는 놀이터에서

    은총의 교실 (97) Life is a Playground 인생이라는 놀이터에서 Photo: United Colors of Benetton "까치 까치 까치는 / 누구하고 노나/ 까치 까치 까치는/ 까치하고/ 놀지." 이것은 1973년 5월 5일 뉴욕한국학교 개교식에서 부른 노래이다. 본래는 '꾀꼴 ...
    Date2024.02.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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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01) 허병렬: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은총의 교실 (96) 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by Robert Frost (Author), Vivian Mineker (Illustrator), 2019, Familius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미국의 사랑받는 시인 로버...
    Date2024.0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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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97) 허병렬: 타임캡슐-기록하는 인간 Homo Archivists

    은총의 교실 (95) Homo Archivists 타임캡슐: 기록하는 인간 타임캡슐(Time Capsule)의 내용물은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한 시대의 인간 존재의 증거를 남기기 위하여 그 시대의 갖가지 기록과 산물을 넣어 땅속에 묻는 용기&rsq...
    Date2023.12.1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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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93) 허병렬: 우리는 왜 모임을 좋아할까?

    은총의 교실 (94) 사회적 인간 우리는 왜 모임을 좋아할까? ‘많은 것은 무엇?’ 누군가의 수수께끼다. 사람, 별, 꽃, 벌레 모래... 이어지다가 ‘모임’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모임은 어떤 목적으로 때와 곳을 정하여 모이는 일이다. ...
    Date2023.1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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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89) 허병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Whale Done!

    은총의 교실 (92) Whale Done!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가을은 노벨상 수상의 계절이다. 며칠씩 간격을 두고 분야별로 차례 차례 발표되는 수상자의 이름이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노벨상은 왜 이렇게 세계인의 관심사가 되는 것일까. 수상자의 대상이 국가...
    Date2023.10.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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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86) 허병렬: 발상의 전환으로 부자 되기

    은총의 교실 (91) 나는 부자다! 발상의 전환으로 부자 되기 How Do Kids Make Money? by Kate Hayes 어느 날 ‘나는 가수다’라는 말이 세상에 떠올랐다. 그러자 이어서 ‘나는 □□□다’의 표현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 표현의 첫 인상은...
    Date2023.09.06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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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682) 허병렬: 우리도 나무처럼

    은총의 교실 (90) 사람과 나무 우리도 나무처럼 센트럴파크의 가을 나무들 사람과 나무는 공통점이 있을까? 이 두 가지는 이질적인 생명체인데 웬 공통점을 찾다니... 그래도 한 번 시작해 보겠다. 첫째, 이 둘은 살기 위해 호흡을 한다. 사람은 산소를 들이마...
    Date2023.08.0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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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78) 허병렬: 웃음은 힘이 세다

    은총의 교실 (89) 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웃음은 힘이 세다 https://emojis.wiki/laughing-emoji "우와~. 13살인 내가 한번 크게 웃으면 12살이 되어요?" "그럼 한살 어린이가 한번 웃으면 어떻게 되어요?" 학생들이 제각기 떠들기 시작하였다. "뜻을 ...
    Date2023.07.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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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674) 허병렬: 샌드위치에 대한 명상

    은총의 교실 (88) Sandwich Syndrome 샌드위치에 대한 명상 *맨해튼 카츠 델리의 파스트라미와 콘비프 샌드위치 Photo: NYCultureBeat 샌드위치맨이 지나간다. 몸통 앞뒤로 늘어뜨린 보드지의 광고를 싣고 거리를 느린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다. 행인들이 안보...
    Date2023.06.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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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670) 허병렬: 연필은 어디로 갔을까

    은총의 교실 (87) 문화의 환절기 연필은 어디로 갔을까? Daniel Clifford, Balancing Act, 2010. Whanganui, Somme Parade, New Zealand. Photo: Coastal Arts Trail, https://coastalartstrail.nz/gallery/balancing-act-2 부산 피난학교에 미국에서 위문 상...
    Date2023.04.2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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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66) 허병렬: K-pop 아이돌에게 갈채를

    은총의 교실 (86) K-pop 아이돌에게 갈채를 블랙핑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날 파리는 한국이었다. 아니 유럽이 한국이었다. 한국 아이돌의 공연을 보려고, 유럽 각지에서 모인 관객들의 환영 열풍이 천지를 흔들었다. 주로 청소년 소녀 관객들이 공항이나 ...
    Date2023.03.2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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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662) 허병렬: 한국어 지킴이

    은총의 교실 (85) 우리말 게임 한국어 지킴이 한국의 아파트 로고 게임을 시작한다. 여기서는 말 대신 글로 쓴다. "이중에서 한국말이 몇마디 있는지 찾아내세요. 아침, 학교, 굿모닝, 친구, 니 하오마, 사요나라" "세 마디" "다음 문제에요. 화분에 워터를 주...
    Date2023.02.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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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657) 허병렬: 토끼처럼, 거북이처럼

    은총의 교실 (84) 새 출발 토끼처럼, 거북이처럼 토끼와 거북이의 두 번째 경주, 글/ 캐롤라인 렙척, 그림/ 앨리슨제이, 옮김/ 이승진 토끼와 거북의 경주는 이미 끝났고, 승패도 정해진 게 아닌가. 우리는 지금 때도 아닌 타임캡슐을 열어보자는 것인지 제목...
    Date2023.01.1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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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648) 허병렬: 하이브리드 교육의 시너지

    은총의 교실 (82) Hybrid Learning 하이브리드 교육의 시너지 2010년 고정 항공기의 속력과 헬리콥터의 수직 이착륙 능력, 그리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효율성 등 세 가지 이동수단의 장점을 융합한 항공기가 그해 중 시험비행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교통사고...
    Date2022.1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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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642) 허병렬: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은총의 교실 (81) 스티브 잡스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정제된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편리한 캔 음식이 있어도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취한다. 그의 저서를 ...
    Date2022.10.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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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637) 허병렬: 내 인생의 주역

    은총의 교실 (80) 내 인생의 주역 Brooklyn Heights 미국학교 한생들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일제히 교복을 입고 정렬해서 걸어가는 모습과는 아주 다르다. 어느 쪽이 보기 좋은가. 어느 쪽이 훈련을 잘 받고 있나. 어느 쪽이 자연스러운가. 어느 쪽 학생의 만...
    Date2022.09.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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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633) 허병렬: 내 고향은 한국말

    은총의 교실 (79) Mother Tongue 내 고향은 한국말 모임이 조용해졌다. "우리는 지금 고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지요" "그래서 내 고향이 한국말이라고 하였어요: "고향은 어떤 지역이 아닌가요" 한 사람의 고향에 대한 색다른 표현이 모두에게 ...
    Date2022.08.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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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628) 허병렬: 동화는 어린이 성장의 비타민

    은총의 교실 (78) Folk Tales 어린이 성장의 비타민, '동화' 신기한 일이다. 먹고 먼 옛날,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어떻게 동서양의 생활문화가 교류되었을까. 음식만 하더라도 동서양이 국수를 먹고, 부침질을 한다. 지역에 따라 조미료나 조리방법이 ...
    Date2022.07.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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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624) 허병렬: 새로운 버무림

    은총의 교실 (77) Cross Over 새로운 버무림 김치, 갈비와 타코, 나초, 부리토(멕시코), 아란치니 주먹밥, 뇨끼(이탈리아) 음식을 조화한 필립 리의 김치그릴(Kimchi Grill) 메뉴. https://www.kimchigrill.com/kimchi-bowl "이게 어느 나라 음식인가. 동서양...
    Date2022.06.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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