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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7.21 11:10
강익중 작가님의 시 세편을 읽었습니다. 호우와 물난리와 태풍으로 쑥대밭이 된 충북 청주와 우암산을 향한 그 애절한 마음을 어떻게 위로할까를 고민했습니다.
"하늘의 위로가 넘치시길 빕니다".
이 이상의 말이 또 필요할가요?
작가님의 호가 '그냥'이듯이 그냥 빕니다.
보고싶다, 가고싶다, 안고싶다를 저도 그냥 되뇌일뿐 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