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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10.22 09:17

강익중님의 시를 만나니 여독으로 퉁퉁 부은 심신이 풀리네요.
마음 인연 인생으로 끝맺음을하니 통쾌합니다.
'마음은 몸이라는 집에 살고' 이런 표현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감탄이 나옵니다.
'인연은 바람이라 흩어진다' 맞아요. 인연은 머물지 않고 훝어져요.
인생은 되돌릴 수 없다는 표현도 너무 좋아요.
'웃을 수 있어서 인생이다' 로 끝맺음을 했기에 몸과 마음으로 동감을 하면서 크게 웃어봅니다.
아무도 쓰지않는 시 아닌 시를 자주 써서 올려주세요. 독보적인 귀중한 시니까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