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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38) 박숙희: 척 클로스의 첫 뉴욕, 1967

    수다만리 (15) 우리가 고군분투 화가였을 때 척 클로스(Chuck Close)의 첫 뉴욕 척 클로스와 '자화상'(1967-68) 1967. 무명화가 척 클로스가 소호에 정착한 1967년, 동서의 냉전, 미소의 우주전쟁, 베트남 전쟁이 지속되고 있었다. 백악관 주인은 린든...
    Date2017.01.01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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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32) 김희자: 낙엽 쌓인 숲에서

    바람의 메시지 (15) 친구에게... 낙엽 쌓인 숲에서 Wheiza Kim, Up to the sky, 84"x24"x4", 2010, acrylic on natural wood 친구야, 가을 숲을 거닐며 네게 오랫만에 긴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무어 그리 가을이 새삼스러우냐 할지도 모르겠다만, 올해의 가을...
    Date2016.12.05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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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27) 이영주: 강원도의 맛집들

    뉴욕 촌뜨기의 일기 (38) 강원도의 맛집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8횟집, 유천막국수, 꿩만두, 양푼네. 사진= 유천막국수: 이명선, 김종옥/ 양푼네: 이명선/ 38횟집: 노재숙 서울에 가서 한달 있는 동안 강원도에 세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 ...
    Date2016.11.14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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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24) 김희자: 과정, 흔적, 사라짐의 예술

    바람의 메시지 (14) 대지미술(Earth Art) 과정, 흔적, 사라짐의 예술 Photo: Wheiza Kim 내가 사는 롱아일랜드 사운드의 자갈 모래 해변을 반 마일정도 걷노라면, 1차대전이 끝나고서 살은듯이 죽어 누워있는 크나큰 목선 3척이 있다. 허망함를 채우기라도 할 ...
    Date2016.11.05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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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20) 이영주: 강원도의 힘

    뉴욕 촌뜨기의 일기 (37) 뮤지엄 산(Museum SAN) 강원도의 힘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Mark di Suvero, For Gerald Manley Hopkins, 1983-1989, Museum SAN, Korea. Photo: Melissa Lee 박물관은 그 나라의 품격입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이며 프랑스의 루브...
    Date2016.10.2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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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16) 김희자: 세상에 돌 던지기

    바람의 메시지 (13) 작가와 사회성 세상에 돌 던지기 롱아일랜드 노스포크 사운드의 스튜디오에서 김희자 작가. 바람결에 소근대는 나뭇잎들의 마른 목소리가 실려온다. 숲엔 이미 가을이 온 모양이다. 어김없는 자연의 순리에 대해 가장 깊이 느끼게 되는 계...
    Date2016.10.09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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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14) 이영주: 문화와 역사적 유적의 도시 '코르도바'

    뉴욕 촌뜨기의 일기 (36) 스페인 여행기-4 문화와 역사적 유적의 도시 '코르도바'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촌뜨기 일기를 무려 5달 동안 쓰지 않았습니다. 글쓰기가 싫을 때가 있습니다. 신문 칼럼은 반드시 써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 있는데, 촌뜨기 ...
    Date2016.09.2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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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11) 김희자: 붉은 책과 더불어 지낸 불타던 여름

    바람의 메시지 (12) 독서삼매경(讀書三昧境) 붉은 책과 더불어 지낸 불타던 여름 Wheiza Kim, 불타던 여름날/Flaming summer, 28"x28" x1.5", 1997, Acrylic on wood panel with mirror 지난 7월 중순부터 유난스런 더위로 무었에도 집중이 되질 않았다. 전시...
    Date2016.09.04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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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9) 이수임: 화가 부부 금슬의 비결

    창가의 선인장 (43) 예술가, 애술가 화가 부부 금슬의 비결 Soo Im Lee, white on white, 2010, gouache on paper, 20 x 15 inches “마누라 이러다 알코올 중독되겠어!” “중독 아니라니까!” “한 달 만 끊어보자.” “...
    Date2016.08.2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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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7) 김희자: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2

    바람의 메시지 (11) 작가란 무엇인가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2 Wheiza Kim, 그는 바닥 없는 배를 타고 떠났네, 18"x15", 1997, acrylic on natural wood and glass 작가. 작가라고 불리워지는 것은 창조적 행위로써 만들고 짓는 것에 일가견을 이룬 사람을...
    Date2016.08.16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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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6) 허병렬: 소꿉장난

    은총의 교실 (12) 사회생활의 축소판, 미래의 가정생활 소꿉장난 르네 클레망 감독의 '금지된 장난'(1952) *Jeux Interdits -- Forbidden Games:theme "Romance" 관광객이 길에 넘치는 여름이다. 온 가족이 기차에서 내린 듯 각자의 짐을 끌고 간다. 5,6세가량...
    Date2016.08.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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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97) 김희자: 쑥이 깨워주는 내일

    바람의 메시지 (10) 오래된 미래를 위하여 쑥이 깨워주는 내일 Wheiza Kim, Tranquil morning, 60"x16"x3", acrylic on wood with mirror, 2014 여러가지 목적을 위해 바쁘고 지치게 다닌 긴 여행에서 돌아와 시차적응도, 여독도, 풀지 못한 채 내 자신과 약속...
    Date2016.06.28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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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96) 박숙희: 재즈, 카알라일과 우디 알렌

    수다만리 (14) 와일드 맨 블루스 2016 재즈, 카알라일 호텔과 우디 알렌 지난 20일 카페 카알라일에서 에디 데이비스재즈밴드와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우디 알렌(왼쪽에서 세번째). Photo: Sukie Park 오스카상보다 중요한 콘서트 뉴욕에 20년쯤 살면서 이것저...
    Date2016.06.26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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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91) 허병렬: 다르게 사는 아름다움

    은총의 교실 (7) 개성에 관하여 다르게 사는 아름다움 ‘개성미’ 란 무엇인가. 사과의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것, 또는 사과의 다른 색깔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딸기, 배, 바나나, 포도, 석류, 오렌지, 사과...등 종류가 다른 과일들이 가지고 있...
    Date2016.05.3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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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86) 김희자: 데스 밸리를 지나며...

    바람의 메시지 (8) 아날로그 화가의 서부 여행 데스 밸리(Death Valley)를 지나며... Mesquite Flat Sand Dunes Photo: Wheiza Kim 3년 전 LA 전시에 초대받으면서부터 전시기간 동안에 꼭 하고싶은 여행이 하나 있었다. 수년 전 갔던 곳이지만, 마치 마음에 ...
    Date2016.05.12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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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82) 김희자: 오로라 원더랜드(Aurora Borealis Wonderland)

    바람의 메시지 (7) 오로라를 기다리며... '여명을 닮은 북녘의 빛' 오로라 보레알리스 원더랜드(Aurora Borealis Wonderland) 의구심과 실망으로 확실치도않은 추측을 하며, 원망스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차츰 그 엷은 구름띠의 움직임이 커지고 ...
    Date2016.05.03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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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81) 이영주: 세비야의 4월 축제

    뉴욕 촌뜨기의 일기 (34) 스페인 세비아 여행기-2 세비야(Seville)의 4월 축제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눈물의 성모님 성당 세비야는 골목의 도시입니다.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조금 가다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게 보통입니다. 마치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골...
    Date2016.05.0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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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79) 김희자: 어머니를 그립게하는 꽃

    바람의 메시지 (6) 4월은 황홀한 달 어머니를 더욱 그립게하는 꽃 Wheiza Kim, Dandeleon, 23"x23"x4", acrylic on wood with mirrow, 2002 4월! 하면,언제나, T.S 엘리엇의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황무지의 첫 귀절을 떠올리게 된다. 전후의 피폐한 ...
    Date2016.04.21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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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71) 김희자: 꽃밭을 망쳐서 미운 짐승이여

    바람의 메시지 (5) 사슴과의 전쟁 꽃밭을 망쳐서 미운 짐승이여 꿈속의 Irise, 12x12, computer graphic 가장자리만 녹고, 아직 둥그런 얼음 덩이로 떠있는 작은 연못에서 물을 핥던 사슴 가족이 초봄 첫 나들이를 왔다. 한겨울을 지내며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Date2016.03.21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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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67) 김희자: 윤무하는 회한

    바람의 메시지 (4) 살아남은 자의 의문 윤무하는 회한 공허를 보는 눈/The Eye Viewing Emptiness, 80x110, Acrylic on shaped canvas, 1993 나는 겨울이면, 꼼짝않고 내 서재에서 창밖의 겨울을 음미하며, 작업 구상드로잉이나 글쓰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
    Date2016.03.07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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