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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85) 허병렬: 사랑의 편지 쓰기

    은총의 교실 (46) 마음의 소리 사랑의 편지 쓰기 비버리 클리어리의 '친애하는 미스터 헨쇼씨에게'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편지 쓰는 아이'. 카드에 보낸 사람의 이름만 있으면 빈 그릇을 받은 느낌이다. 카드에 이미 인쇄된 글귀가 있지 않은가. 그렇더라도...
    Date2018.12.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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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84) 강익중: 명경지수 (明鏡止水)

    詩 아닌 詩 <14> 명경지수 (明鏡止水) Ik-Joong Kang, Moon Jar-Red and Blue, 2018 and Nam June Paik, Rabbit inhabits the Moon, 1998, 경기도미술관 Stories and Dreams (2018. 10. 25-2019. 8. 18) 마음 마음의 거울을 닦으려는데 그 마음이 보이지 않네 ...
    Date2018.12.05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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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83) 연사숙: 레스토랑, 파티와 전쟁터 사이에서

    동촌의 꿈 <2> 희극과 비극의 하모니 레스토랑, 파티와 전쟁터 사이에서 Ratatouille “갈비찜 3개, 잡채 2개, 대구지리 3개, 셰프 테이스팅 6명, 채식주의자가 있으니 불고기는 따로 내도록! ” “예스, 셰프!” 셰프의 외침은 곧 누군가에겐 파티의 시작을 알리...
    Date2018.12.02 Category연사숙/동촌의 꿈 Views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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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82) 홍영혜: 원앙(만다린 오리) 찾아 센트럴파크 헤매다

    빨간 등대 <12> 늦가을의 세렌디피티 원앙(만다린 오리) 찾아 센트럴파크 헤매다 사진: 홍영혜 센트럴파크의 폰드(The Pond)와 희귀 원앙(만다린 덕)을 소개한 시크릿NYC 트위터 https://twitter.com/secret__nyc 가을의 절정인 10월을 거의 여행지에 있다 돌...
    Date2018.11.27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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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81) 이수임: 그대 이름은 야생화

    창가의 선인장 (75) 노마드 그대 이름은 야생화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이스트 강가를 따라 남쪽으로 걷다 보면 쑥대밭이 나온다. 쑥밭 사이사이로 작은 꽃들이 수줍은 듯 드문드문 피어있다. 바람이 불면 그들과 함께 흔들리고 비가 오면 비를 가려주듯 어우러...
    Date2018.11.21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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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80) 강익중: 강, 산, 길

    詩 아닌 詩 <13> 강, 산, 길 강 내가 강씨라 그런지 글자 중 강이 눈에 띈다 강강술래엔 강이 두번 들어가 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강감찬 장군 밥도둑 강된장 강의실 앞에 강의 중이라고 써있으면 내 이름인줄 알고 두번 본다 미술 전시회 엽서엔 강익중이 ...
    Date2018.11.15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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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79) 허병렬: 유머는 삶의 조미료

    은총의 교실 (45) 말의 명품 1호 유머는 삶의 조미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부자 중에는 유머 부자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책 부자, 생각 부자, 웃음 부자, 유머 부자도 그럴듯하게 생각된다. 가끔 주위에서 듣게 되는 유머는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 험악하거나 ...
    Date2018.11.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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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378) 이수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창가의 선인장 (74) '한국 남자' 변명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거길 왜 가!”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며 큰소리치더니 “아무래도 머리를 내밀어야 할 것 같아.”라고 남편은 말을 바꾼다. 그의 변덕에 기가 차서 째려보니, “한국 남자들의 오랜 습관이잖...
    Date2018.11.0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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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377) 연사숙: ★★ 별이 뭐길래

    동촌의 꿈 <1> 수길(Soogil) 뉴욕타임스 투스타 받다 ★★ 별이 뭐길래 뉴욕타임스의 '수길(SOOGIL)' 리뷰 ★★ 셰프들에게 별이란 훈장과도 같다. 훈장을 받은 셰프의 식당만이 좋은 요리이고 맛집이라 할 수 없지만, 뉴욕에서 별을 받은 셰프의 식당의 신뢰란 어...
    Date2018.11.04 Category연사숙/동촌의 꿈 Views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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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376) 홍영혜: 라마섬에서 삼천포로 빠지다

    빨간 등대 <11> 아시아의 뉴욕, 홍콩 스토리 라마섬에서 삼천포로 빠지다 뉴욕의 거버너즈 아일랜드에서 보는 맨하탄(왼쪽), 홍콩 호텔에서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 사진: 홍영혜 올해 거버너스 아일랜드의 밤 시간을 개봉하는 마지막 토요일, 야경이 보고싶어 ...
    Date2018.10.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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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75) 강익중: 시월의 밤

    詩 아닌 詩 <12> 시월의 밤 순천 호국공원의 밤 풍경, 순천 주민 6만5천명의 '호국' 주제 그림과 강익중 작가 '아리랑'으로 세워진 '현충정원'이 불빛에 빛나고 있다. 시월의 밤 가로등 속으로 하얀 별들이 채워질 때 시월의 밤이 시작된다 옥상으로 둥근 달이...
    Date2018.10.29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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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374) 허병렬: 인생은 마라톤

    은총의 교실 (44) 뉴욕 마라톤 대회 인생은 마라톤 Photo: NYRR 모두 뛰고 있다. 그 열기에 주위의 공기가 흔들린다. 공기 뿐만 아니라 연도를 메운 응원 인원까지 같이 흔들리다가 뛰다가 한다. 11월 초에는 뉴욕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대회는 뉴욕 ...
    Date2018.10.2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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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373) 이수임: 마누라 떠난 후엔

    창가의 선인장 (73) 부부간의 의리 마누라 떠난 후엔 “남편은 컴퓨터 자판도 두드릴 줄 몰라요. 이메일은커녕 북마크에 넣어 준 조중동(신문)만 볼 줄 알아요.” 내가 말하자 “이메일은 간신히 할 줄 아는데 내가 죽으면 어떡하려는지 걱정이야" 라며 선배님도 ...
    Date2018.10.1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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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372) 이영주: 미줄라의 래틀스네이크 캐년

    뉴욕 촌뜨기의 일기 (51) 몬태나 일기 마지막 회 미줄라의 래틀스네이크 캐년 글, 사진: 이영주 Missoula Rattlesnake Canyon in Missoula, MT 보즈맨 사람들은 몬태나에서 어느 도시가 젤 좋은가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미줄라(Missoula)를 말합니다. 도대체 어...
    Date2018.10.14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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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371) 강익중: 7번 전철, 라면이 좋다

    詩 아닌 詩 <11> 7번 전철, 라면이 좋다 Ik-Joong Kang 라면이 좋다 오늘도 끓는 물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4분을 기다린다 불을 끄고 1분을 더 참는다 누가 그러는데 식초 설탕 반 숟가락씩이 신의 한 수 냄비 뚜껑 위에 면발을 올리고 호호 불며 먹자. 끝으로...
    Date2018.10.10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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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370) 허병렬: 다름의 뿌리는 하나

    은총의 교실 (43) 비교의 철학 다름의 뿌리는 하나 Benetton By Oliviero Toscani – United Colors Of Benetton ‘비교’라는 말은 둘 이상의 사물을 서로 견주어 볼 때 사용된다. 비교하는 사물에는 구체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이 있다. 구체적인 것이라면 사과...
    Date2018.09.2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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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369) 이수임: 아들의 땀방울, 엄마의 눈물

    창가의 선인장 (72) 청춘의 힘 아들의 땀방울, 엄마의 눈물 대부분 부모가 그렇겠지만 나도 젊은 날 혈기와 에너지로 뭉칫돈을 아낌없이 자식을 위해 쏟아부었다. 그런데 아이는 뜨거운 불판 앞에서 야키소바를 만드느라 심각하다. 조금만 등한시하면 맛이 엉...
    Date2018.09.24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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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368) 홍영혜: 난 뉴욕 변두리 스타일

    빨간 등대 <10> 우리 동네 자랑 한마당 난 뉴욕 변두리 스타일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나 이웃들에 대해 지금처럼 관심을 가지고 살았던 적이 있었나? 그간 바쁘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그랬을까? 이제서야 미국생활이 좀 익숙해져서 일까? 지금 살고 있...
    Date2018.09.22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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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367) 이영주: 몬태나 일기 (4) 루이스앤클라크 동굴

    뉴욕 촌뜨기의 일기 (50) 몬태나 일기 4 루이스 앤 클라크 동굴 글, 사진: 이영주 벳시는 셰프 마이클의 아내입니다. 그러나 나의 몬태나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작년 내 생일에 커다란 꽃다발을 보내줘서 놀라게 하더니 지난 3월, 내가 수술 받고 퇴원하자마자...
    Date2018.09.1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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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366) 강익중: 2018년 9월, 비무장지대(DMZ)에서

    詩 아닌 詩 <10> 2018년 9월, 비무장지대(DMZ)에서 강익중 작가가 9월 3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 찾아온 유엔부사령관 부관에게 임진강 '꿈의 다리'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왼쪽). 임진강 '꿈의 다리' 드로잉(오른쪽). 비무장지대(DMZ...
    Date2018.09.10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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