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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0.08.21 23:55
강익중 하면 달항아리가 떠오릅니다. 달항아리는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고 있어서 제가 참 좋아합니다. 달항아리=강익중, 공식화 되는 느낌입니다. 달을 품고있는 그 항아리를 내 품에 안았으면~ 그런데 시집까지 내시고, 미술과 문학을 오가시는 모습이 천재가 바로 강 작가시구나 생각되네요. 시집 '사루비아'도 잘 읽고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방촌은 우리 민족의 분단의 삶을 안고있는 동네였습니다. 대부분이 판자촌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70년이 지난 지금은 해방촌은 사라지고 달동네란 새로운 주거지가 생겼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