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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51) 이수임: 나도야, 패셔니~스타

    창가의 선인장 (31) 쌈짓돈을 풀다 나도야, 패셔니~스타 Soo Im Lee, Blue legs, 2011, gouache and collage on paper, 14 x 11 inches “예전엔 자주 만나곤 했는데, 유명해지더니 뉴욕에 왔다는데 연락도 없네.” 서울에서 온 유명 작가에 대해 ‘사람이 그러는...
    Date2016.01.17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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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50) 스테파니 S. 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흔들리며 피는 꽃 (5) 사랑보다 더 믿는 것은 사람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정치체제, 신앙, 형이상학 등의 주제는 공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개인적 신념의 문제이다. 실증적인 것들이 아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제를 꺼내...
    Date2016.01.1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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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49) 이수임: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창가의 선인장 (30) 행복 에너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Soo Im Lee, Armful, 2009, oil and color pencil on paper, 26 x 18 inches 인연이라는 것이 참 희한하다. 죽고 못 살 것처럼 10여 년 열애 끝에 결혼했어도 막상 틀어질 때는 얼마 안 되는 위자...
    Date2016.01.0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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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48) 스테파니 S. 리: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흔들리며 피는 꽃 (4) 모래 알갱이의 지혜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Stephanie S. Lee, Tribute to Sand I, 2013, Color & gold pigments,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23 ¼˝(H) x 20 ¼˝(W) x 2 ¾˝ (D) each 다시 새로운 한해, 올해도 어김없이 새 ...
    Date2016.01.03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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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47) 준 코리아: 할러데이 블루스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1) 그땐, 오곡백과보다 더 많은 친구들, 같이 노래할 수 있을까 www.JuneKorea.com - 151166 타국 생활중 가장 마음이 아리는 시기는 명절이다. 파티는 즐겁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술을 마시고, 기타를 치며 서로의 노래...
    Date2015.12.28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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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46) 스테파니 S. 리: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흔들리며 피는 꽃 (3) 결혼, 길게 오래오래 포기하는 지혜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대저 우주의 거대한 암흑 속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바위 덩어리에 매달리듯 달라 붙어서 불안정한 생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아무런 공포도 느끼지 못한다는 상황 ...
    Date2015.12.2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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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45) 이수임: 화가 부부의 특별한 기념일

    창가의 선인장 (29) 그림이 팔린 날 화가 부부의 특별한 기념일 Soo Im Lee, Cheers and tears, 2009, sumi ink & crayon on paper, 9 x 12 inches 푸른 새가 앉아있는 나무 아래 두 여자가 양손을 잡고 있다. 친구가 보낸 생일 카드다. 우리의 우정에 알...
    Date2015.12.2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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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44) 준 코리아: (한)대수형의 충고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0) 사진작가의 변명 (한)대수형의 충고 www.JuneKorea.com - 046397 2004년, 광화문 공연을 마치고 근처 선술집으로 소주 한잔을 하러 가는 길에 대수형이 물었다. "작가양반, 좋은 사진 좀 찍었는가?" "아 그게 저기.. 원래...
    Date2015.12.15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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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43) 한혜진: 목욕탕의 여인들

    에피소드 & 오브제 (22) 동생네 목욕가방 목욕탕의 여인들 Le Pho, The Three Bathers, 1938 몇달 전 서울 방문 때의 일이다. “ 언니, 내일 목욕 갈래?” 토요일 저녁 걸려온 전화는 동생한테서 온 것이었다. 서울에 도착했으면 마땅히 목욕부터 해야 한...
    Date2015.12.14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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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42) 스테파니 S. 리: 모성(母性), 그 환상에 대하여

    흔들리며 피는 꽃 (2) 뉴욕에서 엄마 되기 모성(母性), 그 환상에 대하여 Stephanie S. Lee, Leash, 2015, Color pigment,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16 ¼˝ (H) x 14 ½˝ (W) x 2 ¾˝ (D) 흔들리다 못해 휘청 널부러졌던 시기. 많은 이들이 ...
    Date2015.12.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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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41) 이수임: 내가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창가의 선인장 (28) 전국 자기자랑 마당 내가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Soo Im Lee, Shaman garden, 2010, Gouache & pencil on paper, 26 x 20 inches 많은 사람이 즐기는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무당굿 푸닥거리를 보는 듯하다. 개인 사정까지 ...
    Date2015.12.0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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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40) 이영주: 안젤라의 '호빗 하우스'

    뉴욕 촌뜨기의 일기 (29) 안젤라의 ‘호빗 하우스’ Hobbit House 사진:안마리아 사춘기 시절 꿈의 도시는 파리였습니다. ‘프랑스’라든가 ‘파리’라는 어감이 주는 로맨틱한 느낌이 ‘미국’ 혹은 ‘뉴욕’이란 말보다 멋있는 것 같아서였습니다. 뭐든 꿈꾸는 나이니...
    Date2015.12.0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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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39) 스테파니 S. 리: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1) 칼럼을 시작하며 흔들흔들 살아가는 뉴욕 이야기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
    Date2015.12.06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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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38) 한혜진: 우리도 그 누구에게 빛이 될 수 있을까?

    에피소드 & 오브제 (21) 12월이 오면... 우리도 그 누구에게 빛이 될 수 있을까? Rockefeller Center Tree Lighting Ceremony, A View from GE Building, 2007 12월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오는가? 그날 저녁, 그 뉴스를 들을 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Date2015.12.01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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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37) 준 코리아: 생의 한가운데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9) 아련한 추억의 저편 생의 한가운데서 www.JuneKorea.com - 146683 어머니와 큰 이모네 가족 고즈넉이 따스한 석양 속 그 찰나의 웃음들이 풍경속에 녹아들던 날, 당신들을 웃게하려 쉼없이 농을 던지던 내 심장이 제 속도를...
    Date2015.11.30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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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36) 이수임: 여자의 변심은 무죄

    창가의 선인장 (27) 여자의 변심은 무죄 외로운 여자, 지친 여자, 생각하는 여자가 변할 때 Soo Im Lee, Woman enjoying the moment, 2009, Sumi ink & gouache on paper, 12 x 9 inches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보다 뉴욕에서 더 오래 살았다. 먼 이국...
    Date2015.11.29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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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35) 한혜진: 고추잠자리여 안녕

    에피소드 & 오브제 (20) 꿈쟁이를 위하여 고추잠자리의 흔적 높은 하늘이 시가 되고,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한폭의 풍경화가 되는 걸 보니 벌써 가을인가 봅니다. 이제껏 걷고 있던 사람이라도, 이런 날씨엔 잠시 쉬고 싶어집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싶...
    Date2015.11.22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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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34) 이영주: 옥토버페스트, 황홀한 단풍

    뉴욕 촌뜨기의 일기 (28) Oktoberfest, 황홀한 단풍 사진: 이영주 Young-Joo Rhee 올 단풍은 유난히 고왔습니다. 거의 10 여 년 만에 그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엘니뇨 후유증인지 단풍들이 늘 뭔가 부족한 색깔들이어서 옛날의 찬란했던 뉴욕...
    Date2015.11.19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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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33) 준 코리아: 브라질 아빠 발치뇨(Valtinho)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8) You Are My Son 브라질 아빠 발치뇨(Valtinho)에 대하여 "그런데 누구예요?" "아빠요." "아빠가 브라질 사람이에요? 준태씨 혼혈이었어요?" "하하.. 좀 브라질 사람 같아 보여요?" 2009년 KBS1-TV 프로그램 'Love in Asia'...
    Date2015.11.17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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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32) 한혜진: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은 가을날에

    에피소드 & 오브제 (19) 그녀의 집으로...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은 가을날에 어느 새, 가을이 깊어졌다. 뉴욕의 가을은 이렇게 빠르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분주하게 보내고, 서머타임이 해제가 되고나면, 가을은 군데군데 짙은 색으로 덧칠해진 유화처럼 ...
    Date2015.11.13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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