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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45) 이수임: 실버타운을 찾아서

    창가의 선인장 (88) 애수의 포르투갈 실버타운을 찾아서 크루즈에 중독된 러시안 친구가 있다. 그녀의 친정 아버지가 "너 언제 돈 모아 집 살 거냐?"며 충고를 할 정도다. 그녀는 그동안 다녀 본 곳 중에 포르투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은퇴 후 포르투갈로 ...
    Date2019.11.12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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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40) 이수임: 이웃집 여인들

    창가의 선인장 (87) The Women Next Doors 이웃집 여인들 “수, 이상한 소리 듣지 못했어?” 화려하게 펴보지도 못하고 시든 꽃봉오리를 간신히 지탱하듯 초췌한 모습으로 옆집 여자가 문을 두드렸다. 나직한 소리로 묻는 그녀의 표정이 심각하다. 가벼운 걸음걸...
    Date2019.10.1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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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31) 이수임: 뉴욕에서 노바스코샤까지 로드 트립

    창가의 선인장 (85) 뭐 까짓거 뉴욕에서 노바스코샤까지 로드 트립 미쳤지, 거기가 어디라고! 구글 지도를 보고 있다가 “가자, 노바스코샤 캐나다로” 평상시 캐나다 동쪽 끝 노바스코샤를 가고 싶어하던 남편도 “가지. 뭐 까짓거.” 우리는 즉흥 부부. 새벽 6시...
    Date2019.08.1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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