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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9.08 21:22
제목이 슬픔을 줍니다. 떠나는 이, 남겨진 이, 우리 주위에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 소재를 이 작가님은 꾸밈없이 쓰셨네요. 때로는 웃으면서 때로는 동의를 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수임씨의 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게 있습니다. 꾸밈없고 정직하고 순수함입니다. 이번 글도 어김없이 그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떠나는 이와 남겨진 이는 서러워집니다. 항상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도 흥미와 재미를 부여해 주시는 글을 써주시는 이수임씨께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