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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4.15 16:22
이수임 작가를 컬빗에서 또 만나게돼서 반갑습니다. 세금 보고 가족 데이트를 읽었습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표현에 마음에 울림을 받았습니다. 아주 평범한 글 같지만 저는 이 글속에서 깊은 모성애를 느꼈습니다. 자식들과 조금이라도 오래있고싶어서 약속시간보다 일찍나가서 기다리는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하드시 미우나 고우나 자식을 향한 에미의 마음은 끝이 없습니다. 아들들과 좀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모정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모성애는 전투에 임하려고 준비되어 있는 전투병과 같이 자식에게 무엇이고 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다음달 초순에 아이들과 데이트가 있는데 지금부터 무얼줄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