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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2.14 18:51
홍영혜씨의 글을 잘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장난감 가게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추억이납니다. 그때는 월남전이 한창일 때라 GI Joe인형들이 많았습니다. 아들애는 군인인형을 좋아해서 그런 종류를 많이 샀어요.여러개를 양손에 들고 싸움을 붙이면서 혼자서 총소리도 내고 쓸어지는 흉내도 내곤하면서 놀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이제는 같이 늙어가니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그림이 봄을 느끼게 합니다. 분홍색과 파랑색이 인상에 남아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