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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7.01 11:05
펜실바니아주 랑카스타에 있는 아미쉬마을을 다녀오셨군요. 저는 여러번 갔었습니다.한국학교 아이들이랑 소풍도 갔었고 서울서 고교동창들이 와서 갔었고 동생들이 와서 데리고 갔었고 교회에서 단체로 갔었습니다. 최근에는 펜데믹 때문에 못갔습니다. 이영주씨가 아미쉬마을 견문록을 생생하게 써주셔서 그곳에 내가 지금 있으면서 마을을 구경하고 있는 착각을 했습니다. 마차며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들 옛날 기차 전시장 퀼트이불보 가게등등이 기억속에서 새롭게 떠오릅니다. 점심에 그들이 직접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먹으면서 동창들과 담소를 나누던 추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그곳서 멀지않은 밀레니움극장 Sight & Sound에서 노아의 방주를 관람하고 왔지요.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내서 행복에 잠기게해 주신 수필가 이영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