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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 김원숙: 아이 찾기

    이야기하는 붓 (5) 아이 찾기 살다가 불현듯 어미가 되는 신기한 일도 있다. 입양아 둘을 결혼과 함께 얻게된 일. 일곱 살, 아홉 살의 두 한국 혼혈아 고아들이 나의 삶에 우선순위 일번이 되는, 내가 꿈꾸지 못했던 아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운명이 찾아왔었...
    Date2014.05.06 Category김원숙/이야기하는 붓 Views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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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7) 김원숙: 눈물의 통역사

    이야기하는 붓 (4) 눈물의 통역사 뉴욕은 큰 꿈을 품고 설레임과 비장한 각오로 무장한 사람들이 미국 전역, 아니 온 세계에서 모여드는 섬이다. 택시 운전수, 레스토랑 직원, 호텔 종업원, 청소부 등 생계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며 예술가의 길을 시작하는 ...
    Date2014.04.23 Category김원숙/이야기하는 붓 Views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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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2) 김원숙: 단추공장 옆 작은 방

    이야기하는 붓 (3) 단추공장 옆 작은 방 뉴욕은 낮, 밤, 그리고 새벽의 풍경들이 아주 다르다.‘잠을 자지 않는다’는 도시답게 모습이 바뀔 뿐 항상 움직이는 에너지를 지닌 것이, 죽은 듯 조용한 잠을 자는 여느 곳과는 다르다. Wonsook Kim, "West Side" 22x3...
    Date2014.03.31 Category김원숙/이야기하는 붓 Views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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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9) 김원숙: 22가 건널목의 천사

    이야기하는 붓 (2) 22가 건널목의 천사 이런 이야기는 아무리 사실 그대로 잘 전한다 해도 의심쩍은 말들이 된다.상식의 한계 때문이다. 그런 위험부담이 있어도 내 기억 속에 살아있는 그 작은 기적의 천사를 소개하고 싶다. Wonsook Kim, Angel Embrace Lit...
    Date2014.03.18 Category김원숙/이야기하는 붓 Views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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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 김원숙: 아직도 가슴이 뛰는 도시, 뉴욕

    이야기하는 붓 (1) 아직도 가슴이 뛰는 도시, 뉴욕 거의 40년 전, 처음 뉴욕을 보았을 때도 그랬다. 지금처럼 조용한 흥분이 일어나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같지만, 그 흥분이 가라앉는 시간이 다르다. 지금은 인디애나와 뉴욕을 오가며 살고 있지만 뉴욕에서 ...
    Date2014.03.03 Category김원숙/이야기하는 붓 Views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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