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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24) 허병렬: 새로운 버무림

    은총의 교실 (77) Cross Over 새로운 버무림 김치, 갈비와 타코, 나초, 부리토(멕시코), 아란치니 주먹밥, 뇨끼(이탈리아) 음식을 조화한 필립 리의 김치그릴(Kimchi Grill) 메뉴. https://www.kimchigrill.com/kimchi-bowl "이게 어느 나라 음식인가. 동서양...
    Date2022.06.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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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18) 허병렬: 생각하는 나무 Thinking Tree

    은총의 교실 (76) Mind Power 생각하는 나무 Henri Matisse, Dance(I), 1909. Museum of Modern Art, 2019 '생각'과 '나무'는 공통성이 있을까. '있다'고 하면 생각을 깊이 한 것이고, '없다'고 하면 얕은 생각이라고 언뜻 그...
    Date2022.05.0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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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10) 허병렬: 이름에 실린 바람

    은총의 교실 (75) About Names 이름에 실린 바람 모모푸쿠 요리사 데이빗 장의 한국 이름은 장석호, 유튜브 요리사 '망치 여사'의 본명은 김광숙, 영어명은 에밀리 김이다. 우리에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
    Date2022.03.0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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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05) 허병렬: 젊음의 묘약

    은총의 교실 (74) Elisir de giovinezza 젊음의 묘약 2016년 2월 뉴욕한국학교의 설날 행사에서 세상에는 사랑의 묘약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음의 묘약도 있다. "제가 젊게 보이십니까?" 질문이 떨어지자 "예"라는 대답이 나왔다. 또 다시 확인하려고 같은 질...
    Date2022.02.0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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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01) 허병렬: 아낌없이 주는 나무, The Giving Tree by Haksul Lee

    은총의 교실 (73) The Giving Tree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학술/ Haksul Lee, The Giving Tree, 2021, Flushing Meadows Corona Park, north of The Rocket Thrower, Photo: Haksul Lee https://www.instagram.com/art74leehaksul 어느 한때 록펠러센...
    Date2021.11.16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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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94) 허병렬: 송편과 터키

    은총의 교실 (73) 감사의 계절 송편과 터키 송편 사진: 나무위키/ Oven-Roasted Turkey 사진: 해리 앤 데이빗 https://www.harryanddavid.com 송편이 담긴 그릇이 있다. 이것을 에워싸고 어린이들이 모여섰다. ‘먹고 싶지요. 마음대로 집어 먹어도 돼요&...
    Date2021.11.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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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589) 허병렬: 국가 브랜드-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은총의 교실 (72) Nation Brand 한국 국가 브랜드에 대하여 물건에는 으레 상표가 있다. 요즈음은 '상표'라는 말보다 '브랜드'에 더 익숙해졌지만. 그런데, 어느 틈에 브래드의 뜻까지 달라졌다. 브랜드가 뭔가, 브랜드를 보고 샀는데...의 뜻...
    Date2021.10.1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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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586) 허병렬: 대나무엔 마디가 있다

    은총의 교실 (71) 새해, 새날, 새학기 대나무엔 마디가 있다 이정(李霆, 1541- ?), 노죽도(老竹圖), 종이에 수묵 교사: 대나무에는 왜 마디가 있을까? 학생 A: 예쁘라고 무늬를 놓았지요. 학생 B: 줄기가 곧게 높이 자라니까 튼튼하라고 그럴 거예요. 학생 C: ...
    Date2021.09.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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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582) 허병렬: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은총의 교실 (70) 생각의 유니폼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물건을 고를 때 무엇을 먼저 보나. 가령 옷을 고른다고 하자. 품질, 색깔, 디자인, 크기, 가격...등을 보게 되는데 이중에서 무엇에 치중하게 되나. 가구, 가전제품, 문방구, 문구, 장신구...등을 고를...
    Date2021.08.1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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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578) 허병렬: 비빔밥 가족

    은총의 교실 (69) 생각의 날개 비빔밥 가족 "어딘가에 비빔밥을 좋아하는 가족이 있나봐. 그런 가족이야 흔하지 않을까."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가족이 모여서 비빔밥이 된다는 것이다. 비빔밥에 섞이는 밥,...
    Date2021.07.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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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563) 허병렬: 심청이와 외할머니

    은총의 교실 (68) 심청이와 외할머니 심청전, 정승희 그림, 한겨레아이들, 2007/ 노인이 스승이다 왜 지금 격대교육인가, 윤용섭, 김미영, 장윤수, 정재걸, 최효찬, 장정호, 이창기 공저, 2015 ‘심청을 미국에 초대한다. 신데렐라, 피노키오가 이 지역 ...
    Date2021.03.2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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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557) 허병렬: 훈민정음은 하나의 문화혁명

    은총의 교실 (67) 한글, 디지털문화의 선두 훈민정음은 하나의 문화혁명 해방의 뜻은 무엇인가? ‘압박 하거나 가두었던 것을 풀어 놓음’ 이것이 사전에 있는 뜻풀이다. 그렇다면 1945년 8월15일의 해방 기념일은 무슨 뜻인가? 말할 것도 없이 일본...
    Date2021.02.2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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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547) 허병렬: 숙성한 과일들

    은총의 교실 (66) 미래를 여는 열쇠 숙성한 과일들 Paul Cézanne, Still Life with Fruit Dish, 1879-80. Museum of Modern Art Collection 필자는 부자다. 주위에 계신 분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제 이야기를 들으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Date2021.01.0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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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542) 허병렬: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은총의 교실 (65) 복 중의 복은 인복 내 마음의 보석 상자 허병렬 한국학교 이사장의 첼시 아파트 거실 벽의 몽타쥬. 2015년 2월. 신문의 1면 사진을 보고 놀랐다. 거기에는 내가 잘 알고있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아서 담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Date2020.12.0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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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512) 허병렬: 언어의 정원 (Garden of Languages)

    은총의 교실 (64) 모국어와 습득어 언어의 정원(Garden of Languages) 언어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질문을 하였다. 필자가 알고 있는 세 가지 언어를 사용할 때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다는 것이었다. 생각해 본 일이 없는 일이어서 당황했다. 그러나 질...
    Date2020.06.3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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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500) 허병렬: '한글나무'를 키우는 정원사

    은총의 교실 (63) 눈뫼 허웅 선생 '한글나무'를 키우는 정원사 눈뫼 허웅 선생 큰 어른이 계셨다. 참 스승이 계셨다는 느낌을 받았다. 뜻밖에 한글학회에서 눈뫼(무궁화) 허웅(許雄, 1918-2004) 선생 추모 문집을 보내왔다. 그 책을 읽은 느낌이다. 필자가 일...
    Date2020.05.2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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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486) 허병렬: 일상으로 돌아가기

    은총의 교실 (62) 보통의 삶 일상으로 돌아가기 일상생활이란 특별한 일이 아닌 날마다, 항상, 평소대로 거듭되는 예사로운 생활을 말한다. 이런 일상생활이 때로는 권태로울 수 있다.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도 한다. 아무 일도 없이 습관적으...
    Date2020.04.2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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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481) 허병렬: 윤석중 '노래의 샘'

    은총의 교실 (61) 날아라 새들아 푸른 벌판을~ 윤석중 '노래의 샘' 윤석중 작사, 모차르트 작곡 '봄 바람' Image: David Hockney, iPad drawing 아기가 잠드는 걸 보고 가려고 아빠는 머리맡에 앉아 계시고 아빠가 가시는 걸 보고 자려고 아기는 말똥말똥 안 ...
    Date2020.04.0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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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463) 허병렬: 열린 마음, 겸허한 태도

    은총의 교실 (60) Arts in the City 열린 마음, 겸허한 태도 Simone Leigh, Stick, 2019, Bronze (left)/ Janiva Ellis, Uh Oh, Look Who Got Wet, 2019 (right). 2019 Whitney Biennale 사람의 크기는 무엇에 따를까. 요즈음 상념으로는 그의 언동이 얼마나 ...
    Date2020.02.2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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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453) 허병렬: '도심의 오아시스' 로커펠러 센터

    은총의 교실 (59) Arts in the City '도심의 오아시스' 로커펠러 센터 Jeff Koons, Split-Rocker, 2014 맨하탄 로커펠러센터 일대는 대도시의 쉼터이다. 중앙에 있는 아담한 스케이트장은, 한국에서 넓은 논바닥을 스피드로 달리던 사람들에게는 아기들 놀이터...
    Date2020.01.0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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