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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1) 김희자: 붉은 책과 더불어 지낸 불타던 여름

    바람의 메시지 (12) 독서삼매경(讀書三昧境) 붉은 책과 더불어 지낸 불타던 여름 Wheiza Kim, 불타던 여름날/Flaming summer, 28"x28" x1.5", 1997, Acrylic on wood panel with mirror 지난 7월 중순부터 유난스런 더위로 무었에도 집중이 되질 않았다. 전시...
    Date2016.09.04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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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9) 이수임: 화가 부부 금슬의 비결

    창가의 선인장 (43) 예술가, 애술가 화가 부부 금슬의 비결 Soo Im Lee, white on white, 2010, gouache on paper, 20 x 15 inches “마누라 이러다 알코올 중독되겠어!” “중독 아니라니까!” “한 달 만 끊어보자.” “...
    Date2016.08.2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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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7) 김희자: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2

    바람의 메시지 (11) 작가란 무엇인가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2 Wheiza Kim, 그는 바닥 없는 배를 타고 떠났네, 18"x15", 1997, acrylic on natural wood and glass 작가. 작가라고 불리워지는 것은 창조적 행위로써 만들고 짓는 것에 일가견을 이룬 사람을...
    Date2016.08.16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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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6) 허병렬: 소꿉장난

    은총의 교실 (12) 사회생활의 축소판, 미래의 가정생활 소꿉장난 르네 클레망 감독의 '금지된 장난'(1952) *Jeux Interdits -- Forbidden Games:theme "Romance" 관광객이 길에 넘치는 여름이다. 온 가족이 기차에서 내린 듯 각자의 짐을 끌고 간다. 5,6세가량...
    Date2016.08.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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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97) 김희자: 쑥이 깨워주는 내일

    바람의 메시지 (10) 오래된 미래를 위하여 쑥이 깨워주는 내일 Wheiza Kim, Tranquil morning, 60"x16"x3", acrylic on wood with mirror, 2014 여러가지 목적을 위해 바쁘고 지치게 다닌 긴 여행에서 돌아와 시차적응도, 여독도, 풀지 못한 채 내 자신과 약속...
    Date2016.06.28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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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91) 허병렬: 다르게 사는 아름다움

    은총의 교실 (7) 개성에 관하여 다르게 사는 아름다움 ‘개성미’ 란 무엇인가. 사과의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것, 또는 사과의 다른 색깔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딸기, 배, 바나나, 포도, 석류, 오렌지, 사과...등 종류가 다른 과일들이 가지고 있...
    Date2016.05.3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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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86) 김희자: 데스 밸리를 지나며...

    바람의 메시지 (8) 아날로그 화가의 서부 여행 데스 밸리(Death Valley)를 지나며... Mesquite Flat Sand Dunes Photo: Wheiza Kim 3년 전 LA 전시에 초대받으면서부터 전시기간 동안에 꼭 하고싶은 여행이 하나 있었다. 수년 전 갔던 곳이지만, 마치 마음에 ...
    Date2016.05.12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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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82) 김희자: 오로라 원더랜드(Aurora Borealis Wonderland)

    바람의 메시지 (7) 오로라를 기다리며... '여명을 닮은 북녘의 빛' 오로라 보레알리스 원더랜드(Aurora Borealis Wonderland) 의구심과 실망으로 확실치도않은 추측을 하며, 원망스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차츰 그 엷은 구름띠의 움직임이 커지고 ...
    Date2016.05.03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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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81) 이영주: 세비야의 4월 축제

    뉴욕 촌뜨기의 일기 (34) 스페인 세비아 여행기-2 세비야(Seville)의 4월 축제 글: 이영주/사진: 이명선 눈물의 성모님 성당 세비야는 골목의 도시입니다.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조금 가다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게 보통입니다. 마치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골...
    Date2016.05.0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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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79) 김희자: 어머니를 그립게하는 꽃

    바람의 메시지 (6) 4월은 황홀한 달 어머니를 더욱 그립게하는 꽃 Wheiza Kim, Dandeleon, 23"x23"x4", acrylic on wood with mirrow, 2002 4월! 하면,언제나, T.S 엘리엇의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황무지의 첫 귀절을 떠올리게 된다. 전후의 피폐한 ...
    Date2016.04.21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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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71) 김희자: 꽃밭을 망쳐서 미운 짐승이여

    바람의 메시지 (5) 사슴과의 전쟁 꽃밭을 망쳐서 미운 짐승이여 꿈속의 Irise, 12x12, computer graphic 가장자리만 녹고, 아직 둥그런 얼음 덩이로 떠있는 작은 연못에서 물을 핥던 사슴 가족이 초봄 첫 나들이를 왔다. 한겨울을 지내며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Date2016.03.21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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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67) 김희자: 윤무하는 회한

    바람의 메시지 (4) 살아남은 자의 의문 윤무하는 회한 공허를 보는 눈/The Eye Viewing Emptiness, 80x110, Acrylic on shaped canvas, 1993 나는 겨울이면, 꼼짝않고 내 서재에서 창밖의 겨울을 음미하며, 작업 구상드로잉이나 글쓰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
    Date2016.03.07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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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63) 허병렬: 구두방에 앉아 교육을 생각하다

    은총의 교실 (2) 최소 인원, 최대 효과의 법칙 구두방에 앉아 교육을 생각하다 “그렇게 비싸면, 새 구두를 사는 게 좋겠습니다.” 헌 구두를 되받으려고 하자 “그럼, 10달러를 감하지요.”라고 하여서 구두 창갈이를 맡겼다. 여러 번 ‘구두 수선과 구두 닦기’ 간...
    Date2016.02.2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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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62) 김희자: 작가의 의도와 비평가의 오해

    바람의 메시지 (3) 표현과 공감에 대하여 작가의 의도와 비평가의 오해 Wheiza Kim, ???, 22"x22"x3", Acrylic on wood, mirrors, 2014 10만년간 인류가 살아온 아날로그 시대를 빠져나와 디지털 세계로 진입했다는 지구 위 여기, 오늘 맨해튼 폭설이 내린 다...
    Date2016.02.16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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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54) 스테파니 S. 리: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흔들리며 피는 꽃 (6) 아름답게 나이 들기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 에서 노인이 한 말이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가지 않는 구절이라 기억에 남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생각해...
    Date2016.01.27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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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52) 준 코리아: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2)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Photo courtesy of Jaesun Kim. 2013 안녕하세요 승만씨. 답이 늦어 미안해요. 먼저 좋은 가사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는 술 한잔 따라놓고 넋두리 하듯 슬...
    Date2016.01.24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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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14) 박숙희: 타임스퀘어의 토플리스 페미니스트

    수다만리 (13) 타임스퀘어 성차별주의 뉴욕 포스트 여기자 토플리스녀 잠복 취재 8월 30일 저녁 타임스퀘어 보행자 플라자를 거니는 데스누다스. 호객이 쉽지 않은듯. 한번 촬영에 대개 5-20달러 팁을 받는다고. 요지경(瑤池鏡) 타임스퀘어 올 여름 '세계의 교...
    Date2015.08.31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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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95) 박숙희: 우디 알렌 영화 엑스트라의 추억

    수다만리 (10) '셀레브리티'가 못되면 '엑스트라'라도 우디 알렌 영화 엑스트라의 추억 -125불짜리 '유명인사(Celebrity)' 엑스트라- 우디 알렌 감독의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것도 행운이었다. 뉴욕에 온 지 몇개월 되지않은 어학 연수생이 당돌하게 엑...
    Date2015.04.30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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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57) 박숙희: 노벨상의 계절, 'My Way'와 '아리랑'

    수다만리 (5) 어느 글로벌 가족과의 인연 노벨상의 계절, 'My Way'와 '아리랑' #1 1998년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나의 친구 건축가 데보라 나치오스 알렉산드라의 집에서 열린 땡스기빙데이 디너. 머리가 허연 밥 먼델 교수 그의 아내 발레리 ...
    Date2014.10.13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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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56) 이영주: ‘마법의 목소리 나윤선’ 뉴욕 점령기

    뉴욕 촌뜨기의 일기 (10) ‘마법의 목소리 나윤선’ 뉴욕 점령기 Youn Sun Nah - Momento Magico from Youtube 서울서 뉴욕으로 돌아오기 이틀 전이었습니다. 카톡에서 호리카 클럽(불금 싱글 모임의 새 이름. 막내 에스더가 우리들의 아지트인 명선씨 댁을 ‘호...
    Date2014.10.0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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