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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99) 홍영혜: 크리스마스의 기적

    빨간 등대 (45) 뉴튼 수도원에서의 하룻밤 크리스마스의 기적 '전쟁 영웅' 라루 선장에서 마리너스 수사로 Sue Cho, “Monument monastery with monks and evergreen trees”, 2021, Digital Painting 고사리 같은 손녀 손을 잡고 커네티컷 ...
    Date2021.12.25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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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96) 홍영혜: 마른 갈대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빨간 등대 (44) 피어몬트 갈대밭 Piermont Marsh 마른 갈대와 숨어 우는 바람소리 Athena S. Kim, Piermont from Mt. Tallman State Park, 2021, oil on linen board 가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딱히 갈 곳이 떠오르질 않는다.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
    Date2021.12.06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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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90) 홍영혜: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로드 트립 (2) 우연한 여행, 뜻밖의 횡재

    빨간 등대 (43) Serendipities on the Raod Trip 우연한 여행, 뜻밖의 횡재 Sue Cho, “Amish Village”, 2021, Digital Painting 시카고까지 장거리 운전을 부담스러워하는 남편에게 후회하지 않을 일정을 짜 놓겠다고 큰소리는 쳤는데, 사실 뉴욕...
    Date2021.10.26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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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84) 홍영혜: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로드 트립 (1) 커버드 브리지 이야기

    빨간 등대 (42) Covered Bridges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느림보 여행 첫번째 이야기 <1> 매혹의 커버드 브리지 글/사진: 홍영혜, 그림: 수 조(Sue Cho) Sue Cho, “River Valley Branch”, 2021, Digital Painting “여보, 공항 가는데 한 시간,...
    Date2021.08.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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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80) 홍영혜: 허드슨강 위 새 휴식처 '리틀 아일랜드'의 매혹

    빨간 등대 (41) Left My Heart in the Little Island Left my heart in the Little Island 허드슨강 위 새 휴식처 '리틀 아일랜드'의 매혹 Sue Cho, “Left my heart in the Little Island”, 2021, Digital Painting 팬데믹 기간에 허드슨 ...
    Date2021.08.02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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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76) 홍영혜: 새 소리가 들리나요? 조류 관찰에 눈뜰 때

    빨간 등대 (40) 조류 관찰의 즐거움 새 소리가 들리나요? Sue Cho, “Birds of Paradise”, 2021, Digital Painting 내가 즐겨 보는 그림 동화책을 오랜만에 꺼내 보았다. 삶을 잘 못 산 것 같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가라...
    Date2021.06.29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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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572) 홍영혜: 역경 속에 핀 꽃

    빨간 등대 (39) 뉴저지 식물원에서 역경 속에 핀 꽃 Athena S. Kim, Cherry blossoms in the Skylands Manor, 2021, oil on linen board "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st rare and beautiful of all." (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가장 귀하고...
    Date2021.06.02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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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567) 홍영혜: 민들레보다 미나리처럼

    빨간 등대 (38) Being Korean American 민들레보다 미나리처럼 Sue Cho, “Stop Asian hate: Don’t underestimate”, 2021, Acrylic.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오는 병원 엘리베이터에서였다. 6명이 조르르 탔다. 젊은 동양 남자, 중년 흑인 여자...
    Date2021.05.03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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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564) 홍영혜: Sue Cho, 색으로 희망 밝히는 화가

    빨간 등대 (37) 회색도시의 컬러리스트 Sue Cho: 색으로 희망 밝히는 화가 Sue Cho, "Summer Afternoon(self-portrait)", 2018. Acrylic, 46x60 inch. Sue를 처음 만난 것은 1985년경 뉴저지 포트리의 아파트에서다. 한국 사람들이 제법 살았던 나즈막한 코압 ...
    Date2021.03.29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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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558) 홍영혜: 말콤 엑스와 우연한 만남

    빨간 등대 (36) 미국의 꿈과 악몽 사이 말콤 엑스와 우연한 만남 Sue Cho, “Pay homage to heroes and heroines of our time”, 2021, Digital Painting 맨해튼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 적이 언제였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바로 전, 작년 2월...
    Date2021.03.0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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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552) 홍영혜: 겨울 숲엔 새 길이 보인다

    빨간 등대 (36) A Naked Season 겨울 숲엔 새 길이 보인다 Sue Cho, “Midday after the Snow”, 2021, Digital Painting 코비드-19가 시작되고 한 달 남짓하여 “일상이 그립다”라는 글을 썼는데, 이젠 “옛 일상이 와도 새롭다&rd...
    Date2021.01.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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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546) 홍영혜: 작은 기쁨

    빨간 등대 (35) small blessings 작은 기쁨 Sue Cho, Children’s Story Book Series, 2018, Acrylic, 46 x46 코로나 백신이 승인되고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은데, 12월이 되니 오랫동안 삭혀왔던 어둡고 침체한 마음을 끌어 올리기가 버겁다. 다...
    Date2020.12.26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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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540) 홍영혜: 수우족 노란 종달새의 기도

    빨간 등대 <34> 아메리카 원주민의 추수감사절 수우족 노란 종달새의 기도 Native American's Great Spirit Prayer Sue Cho, Ceremony for the Lost Lands, 2020, Digital Painting 연일 올라가고 있는 코비드19 감염률로 2020 Thanksgiviging Day는 가족들이 ...
    Date2020.11.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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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538) 홍영혜: 화성남자, 금성여자(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빨간 등대 <33> 우리의 산책길 화성남자, 금성여자 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Sue Cho, “Fall Escape”, 2020, Digital Painting 밤새 비가 지붕을 후드둑 후드둑, 캠핑와서 텐트 속에 자는 기분이다. 비가 온 다음 촉촉한 숲을 좋아한다. 수북...
    Date2020.10.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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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533) 홍영혜: 가을은 참 예쁘다, '빅 애플' 사과 따기

    빨간 등대 <32> 가을은 참 예쁘다 '빅 애플' 사과 따기 Sue Cho, My father and I – you pick apple orchard farm, 2020, Digital Painting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 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
    Date2020.09.29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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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527) 홍영혜: Shall We Dance?

    빨간 등대 <31> 코로나 방구석 춤 Shall We Dance? Sue Cho*, Shake your Booty, 2020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주차장에 차를 찾으러 가는데 메렝게 (Merengue) 음악이 흘러나온다. 나도 모르게 원투쓰리풔 파이브식스세븐에이트. 힙을 씰룩...
    Date2020.08.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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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521) 홍영혜: We Are NY Tough

    빨간 등대 <30> Coming Home We Are NY Tough https://www.governor.ny.gov "And we're going to get through it because we are New York, and because we've dealt with a lot of things, and because we are smart. You have to be smart to make it in New...
    Date2020.08.03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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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513) 홍영혜: 거미야, 거미야, 뭐 하니?

    빨간 등대 <29> 숲 속의 설치작가 거미야, 거미야, 뭐하니? 아침녘의 숲속 길은 신선해서 좋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숲이 지루하지 않다. 걸어가면서 눈에 익은 튜울립 나무, 사사프라스 나무, 산월계수의 이름을 불러주고, 들풀들도 하나씩 이름을 떠올려 본다...
    Date2020.07.0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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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502) 홍영혜: 골든 랑데부(Golden Rendezvous)

    빨간 등대 <28> 코로나 감빵 면회 Golden Rendezvous Rose B. Simpson, Pod IV & Pod III, 2011, Pottery, reed, cotton twine, pigments 하루 전날 내일은 거의 백일만에 손녀를 보러 간다. 외출금지령 이후 비상사태에 적응하느라, 또 서로 만나는 것을 ...
    Date2020.05.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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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491) 홍영혜: 나의 코로나 피난처, 호숫가 통나무집

    빨간 등대 <27> 자연의 메시지 나의 코로나 피난처, 호숫가 통나무집 트렁크 두 개에 짐을 넣었다. 하나에는 쌀이나 미역 등 마른 음식과 간단한 주방 기구들을 싸고, 다른 하나에는 옷과 일용품을 챙기고 빈 자리에 요가 매트와 3파운드 아령 2개, 성경책, 그...
    Date2020.05.0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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