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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6.16 13:30
허병렬 선생님의 글은 여러번 접하고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움을 느낍니다. 오늘은 허 선생님의 글속에서 "버무림"이란 낱말을 찾았습니다. 버무림은 한글만이 가지는 독특한 어휘란 것을 느꼈습니다. 비빔과 버무림은 비슷하면서도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이런 말들을 찾아서 멋지게 글을 써주시는 허 선생님이 계시기에 한글이 더욱 빛납니다. 김치버무림, 김치비빔밥은 우리밥상에 쉽게 오릴 수 있는 한국토속음식 이름이 아닐까요? 허 선생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국음식문화를 많이 배웁니다.
건강은 회복되셨나요?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