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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7.29 18:52
정명훈 지휘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임윤찬군의 피아노 연주를 꼭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있으니까 갈 처지가 못 됩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는 영상으로 여러번 접해서 친밀감이 있습니다. 그의 지휘는 카리스마와 정열을 쏟아내는가하면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정명훈 지휘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협연을 한다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스케줄을 쭉 살펴보니까 뉴욕과 뉴욕 근교에는 없네요. 펜데믹이 좀 가시면 한국을 다녀 올 예정인데 지금은 시니어들은 조심하라는 경고음만 들립니다. 임윤찬군이 많은 지휘자와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지만 저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협연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언제 기회가 오겠지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