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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11.09 07:54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컬빗이 더 자세하고 방대하게 써주셔서 잘읽고 배웠습니다. 우리민족은 북구의 바이킹처럼 바다로 해양을 하며 싸우는 민족은 절대 아닙니다. 예술성을 가진 DNA를 갖고 태어난 민족입니다. 옛부터 배우지 않아도 노래와 춤을 잘했습니다. 흥이 많았습니다. 2000년전에 우리는 줄을 이용해서 만든 거문고가 있어서 줄을 튕기면서 그 장단에 맟추어서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지금의 현악기쯤되는 거문고를 그 옛날에 이미 만들어서 노래와 반주를 했습니다. 젓가락을 밥상 위에서 두둘기는가하면 양은 냄비를 손바닥으로 두둘기면서 창을 부르곤 했습니다. 서구문명과 서양음악이 들어오면서 내재해 있던 음악성이 세계로 뻗어나가서 성악과 기악과 피아노 등등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분단의 작은 나라에서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많이 배출한 사실은 우리 민족의 탁월한 예술의 DNA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