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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9.02 14:12

어제는 폭우로 앞마당이 물바다가 됐었습니다. 노아의 방주가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언제 폭우가 욌냐고 비웃듯이 햇살이 내려 쪼입니다.
메트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지휘자가 탄생했고 그분이 한국인이라는 소식이 기쁨니다. 김은선 지휘자는 이름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이에 오셔서 지휘를 할줄은 몰랐습니다. 김은선 지휘자, 이용훈과 안나 네트렙코가 출연하는 공연을 꼭 보고싶습니다. '레퀴엠' 콘서트는 아메리칸 발레 프리마돈나인 미스티 코플랜드가 P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를 한다니 금상첨화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