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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Pianist Joyce Yang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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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래피즈-코라빌-멜번-링컨-달라스-코스타메사-시애틀-엘카혼-리처드슨-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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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이스 양(Joyce Yang, 양희원)이 2022년 상반기 코로나 팬데믹을 헤치고 미 동서남북에서 폴란드까지 리사이틀,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 여행에 박차를 가한다. 

 

조이스 양은 1월 14일 애리조나주 피닉스를 시작으로 폴란드 치에신(Szczecin/ Teschen), 2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뉴욕(*체임버 콘서트), 테네시주 내쉬빌, 3월엔 콜로라도주 덴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체임버 콘서트),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 4월엔 아이오와주 시다래피즈(Cedar Rapids)와 코라빌, 플로리다주 멜번, 네브라스카주 링컨(*솔로 리사이틀), 텍사스주 달라스,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 5월엔 워싱턴주 시애틀(*솔로 리사이틀), 캘리포니아주 엘카혼(El Cajon, *솔로 리사이틀), 텍사스주 리처드슨(*솔로 리사이틀), 그리고 6월엔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연달아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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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Yang Photo: TK Kim

 

피닉스 심포니(지휘: 티토 무노즈)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3번을 필두로 폴란드 치에신필하모닉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스테판 애스베리), 마린심포니(지휘: 알라스데어 닐)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콘체르토 1번, 유타심포니(티어리 피셔)와 리스트 콘체르토 1번,내쉬빌심포니(지휘: 지안카를로 게레노), 하와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조안 팔레타)와 그리그 피아노 콘체르토, 콜로라도 심포니(지휘: 호세 루이스 고메즈)와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24번 K. 491,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지취: 브람웰 토비)와 그리그 피아노 콘체르토, 아이오와 오케스트라(지휘: 티모시 한키위츠)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3번, 브리바드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크리스토퍼 콘페소어)와 쇼팽 피아노 콘체르토 1번, 달라스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토마스 윌킨스)와 거쉰 피아노 콘체르토, 패시픽심포니(지휘: 호세 루이스 고메즈)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협연한다.  

 

체임버 콘서트로는 뉴욕에서 세인트루크체임버앙상블과 드보르작 피아노 퀸텟(2/14, 16) 연주회, 사라소타에서 타카치쿼텟(Takacs Quartet)과 슈만 피아노 퀸텟(3/15) 연주회로 찾아간다. 또한, 링컨(NE, 4/19), 시애틀(WA, 5/3), 엘카혼(CA, 5/19)과 리처드슨(TX, 5/21)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바흐, 라흐마니노프, 모차르트, 커니스(Aaron Jay Kernis-퓰리처상 수상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로 꾸며진다.  

 

 

뉴욕 세인트루크체임버 앙상블과 드보르작 연주

@머킨홀(2/14), 카네기와일리사이틀홀(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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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선 2월 14일 오전 11시 맨해튼 머킨홀(Merkin Hall), 16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리사이틀홀에서 세인트 루크체임버 앙상블(St. Luke's Chamber Ensemble)과 드로르작의 피아노 퀸텟을 연주한다. 이날 콘서트에선 클라리넷 연주자 존 머나씨(Jon Manasse)도 출연해 사무엘 쿨러릿지-테일러(Samuel Coleridge-Taylor) 작곡 클라리넷 퀸텟을 협연한다. 이 콘서트는 'Chamber Music Series'의 한 프로그램이다. 티켓: $40(머킨홀), $55(와일리사이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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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양은 2005년 제 12회 밴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은메달, 체임버뮤직 최우수 연주상과 신작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듬해 로린 마젤이 이끄는 뉴욕필하모닉과 협년하며 아시아 투어 연주회를 열었다. 2010년 에버리피셔홀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했으며, 2017년 바이올리니스트 어거스틴 헤이들리히(Augustin Hadelich)와 녹음한 'Franck, Kurtág, Previn & Schumann'으로 그래미상 최우수 체임버음악 후보에 올랐다. 기교, 서정성과 해석의 감수성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언론으로부터 "시적이며 감성적인 피아니즘"(워싱턴 포스트), "경이로운 색채감"(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이라 평가됐다.  https://pianistjoyceyang.com

 

존 머나씨는 줄리아드음대에서 데이빗 웨버를 사사한 후 뮌헨 클라리넷국제콩쿠르와 국제클라리넷협회 콩쿠르(International Clarinet Society Competition, 1979)의 최연소 우승자였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오케스트라와 모스틀리모차르트 오케스트라에서도 연주해왔다. 2006년부터 피아니스트 존 나카마추(Jon Nakamatsu)와 케이프코드체임버뮤직페스티벌의 공동 예술감독이다. 

 

세인트루크체임버앙상블은 1974년 창단되어 그리니치빌리지의 세인트루크인더필드 교회에서 체임버 콘서트를 시작했다. 앙상블은 24인조로 매 시즌 모건라이브러리&뮤지엄, 브루클린뮤지엄, 머킨홀 등지에서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열어오고 있다. https://oslmus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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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2.01.14 12:03
    조이스 양의 미국 동서남북을 위시한 폴란드, 하와이에서의 피아노 연주 대장정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6개윌간의 피아노 연주 대장정이 끝날때 를 생각해봤습니다. 밴 클라이번 콩쿨에서 은상을탄 경력이 실력을 입증하네요. 특히 내가 너무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모찰트의 피아노곡을 듣고 싶습니다. 양희원씨가 연주하는 음으로.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