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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0.12.02 17:17
이전까지 병역 특혜는 올림픽(3위 이상 입상자), 아시안게임(1위 입상자), 국제예술경연대회(2위 이상 입상자), 국내예술경연대회(1위 입상자) 등이라 대중예술가들은 제외됐었네요. 스포츠와 클래식 음악 콩쿠르가 아닌 한국의 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게 됐으니, 늦었지만 형평성에서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전성기(1958-1960)에 특혜없이 군복무를 했던 것에 대해 비판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독일 복무 중 부인이 될 프리실라를 만났고, 음악은 로큰롤에서 발라드로 바뀌었으니 공백 후 다양한 음악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코멘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