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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5.18 10:10
제가 학창시절에는 째즈하면 루이 암스트롱을 떠올렸고, 뉴올린즈가 째즈의 본고장이라는 것외에는 아는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가 상당하다는 걸 컬빗을 통해 알았습니다. 특히 베이스란 악기가 벤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베이스 기타 소리는 영상에서 여러번 들어서 생소하진 않지만 베이시스트가 누구 누군지는 전혀 모르고 지냈습니다. 베이시스트 론 카터를 읽고 클래식에만 편중했던 내 좁은 소견을 확 깨는 기회가 됐습니다.
컬빗을 읽는 동안 베이스 기타의 저음이 은은히 들리는 듯했습니다. 째즈와 론 카터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