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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박꽃은 추녀들에게 쓰는 성차별적인 어휘다.

미국에서 맛본 호박꽃 요리는 맛있다. 안에 리코타 치즈를 넣고, 빵가루를 입혀 튀기면 고급 요리.

아직도 몸서리 쳐지는 한국의 성차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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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2. 여자가 똑똑하면 팔자가 드세다.

 

 3. 첫 손님이 여자면 그날은 재수가 없다.

 

 4. 여자와 북어는 사흘 걸러 때려야 한다.


 5. 그릇과 여자는 밖으로 내돌리면 금이 간단다.

 

 6. 가을 가지 며느리가 먹어서 해롭다.

 

 7. 굿하고 싶어도 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어 안한다.

 

 8. 시집살이 못하면 동네 개가 다 업신 여긴다.

 

 9. 여인은 나가면 버리고 그릇은 벌리면 깨진다.
 

 10.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

 

 11. 집안이 화합하려면 베개 밑 송사는 듣지 않는다.

 

 12. 집안 망신은 며느리가 시킨다.

 

 13. 한 놈의 계집 한 덩굴에 열린다.

 

 14. 계집의 독한 말보다 오뉴월 서리가 싸다.

 

 15. 귀머거리 삼 년 벙어리 삼 년.


  16. 길에 떨어진 홍합에 임자 있나


  17.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18. 꽃이라도 십일홍 되면 오던 봉접도 아니 온다.
 
  19. 남편 밥은 누워서 먹고, 아들 밥은 앉아서 먹고, 딸년 밥은 서서 먹는다.

 

  20. 내 손이 내 딸이다.


  21. 딸 다섯 둔 집에는 도둑도 들지 않는다.


  22. 딸은 하나도 많고 아들은 셋도 모자란다.
 
  23. 식량 없는 밥은 딸보고 하라고 하고 반찬 없는 밥은 며느리보고 하라고 한다.
 
  24. 여자 안 낀 살인 없다.
 
  25. 여자가 셋 모이면 솥뚜껑이 안 남아난다.
 
  26. 여자가 손 커서 잘 되는 집안 없다.
 

  27. 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
 

  28. 아들 못난 건 제집만 망하고, 딸 못난 건 양 사돈이 망한다.
 

 29. 딸은 두 번 서운하다.
 

 30. 여자는 제 고을 장날을 몰라야 팔자가 좋다.
 

 31.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32. 사내가 어디 가나 옹솥하고 계집은 있다. 

 

 33. 딸이 하나면 과하고 반이면 모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