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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다시 뜨거운 커피로 피소됐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85세의 메이블 차일드리스(Mabel Childress)씨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산 커피의 뚜껑이 제대로 닫혀지지 않아 다리, 사타구니와 배에 쏟아져 1도, 2도의 화상을 입었다며 맥도날드를 고소했다. 

 

1994년 당시 79세였던 스텔라 리벡(1912-2004)씨는 지난 6월 맥도날드에서 뜨거운 커피를 허벅지에 쏟아 3도 화상을 입고 8일간 입원한 후 맥도날드를 고소했다. 배심원단은 270만 달러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평결했지만, 항소가 결정되기 전 기밀 금액으로 합의했다.  

 

McDonald’s is being sued over a hot coffee spill — again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2023/09/20/mcdonalds-hot-coffee-lawsuit-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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