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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뉴욕시장 터키 정부 정치자금 받았나?

미연방수사국이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선거 운동 펀드레이저 브리아나 석스의 자택을 급습한 후 시장의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압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FBI는 2021년 시장 선거운동 때 터키 정부 및 타인들과 공모해 자금을 조성했는지를 수사 중이다. FBI는 지난 2일 펀드레이저의 집에서 노프북 컴퓨터 2대, 아이폰 3대, 에릭 아담스 라벨이 붙은 폴더 1개를 압수했다. 

 

NYTimes: F.B.I. Seizes Eric Adams’s Phones as Campaign Investigation Intensifies

https://www.nytimes.com/2023/11/10/nyregion/adams-fbi-investigation-phones.html

 

 

FBI, 아담스 뉴욕시장-터키 불법 자금 의혹 수사

 

미연방수사국(FBI)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터키로부터 불법 기부금 수령여부를 수사 중이다. 아담스의 수석 펀드레이저 브리아나 석스의 브루클린 자택을 수색한 이유는 2021년 시장선거 운동에 외화가 유입됐는지 여부를 수사하기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아담스 시장이 터키와 관련있는 건설회사 관계자와 직원 및 터키 공무원들에게 특혜를 주었는지도 수사 중이다. 아담스 시장은 터키를 6-7차례 방문했으며, 지난주 로어맨해튼에서 열린 터키 국기 계양행사에서 터키와의 관계를 자랑했다. 

 

U.S. Investigating Whether Adams Received Illegal Donations From Turkey

A raid at the home of Eric Adams’s chief fund-raiser was part of an inquiry into whether foreign money was funneled into his mayoral campaign, a search warrant shows.

https://www.nytimes.com/2023/11/02/nyregion/eric-adams-brianna-suggs-fbi-raid.html

 

FBI,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기금 모금자 자택 수색

 

 

연방수사국(FBI)이 2일 에릭 아담스의 수석 펀드레이저 브리아나 석스(Brianna Suggs)의 브루클린 자택을 수색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에릭 석스는 2025년 아담스의 재선 캠페인을 위해 2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석스는 캠페인 자문 서비스의 댓가로 10만 달러를 받았으며, 첫번째 시장 선거 캠페인에서는 5만 달러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석스는 2020년 뉴욕시립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아담스 시장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예정된 여러 회의를 취소하고 뉴욕으로 돌아갔다. 

 

F.B.I. Raids Home of Eric Adams’s Fund-Raising Chief

The raid of the home of Brianna Suggs, a consultant with close ties to the mayor, came as Mr. Adams canceled a series of meetings in Washington, D.C., on Thursday.

https://www.nytimes.com/2023/11/02/nyregion/eric-adams-brianna-suggs-fbi-rai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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