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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구겐하임뮤지엄이 직원의 부디렉터 2명과 홍보직원 등 10명을 해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전 직원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겐하임은 올 여름 입장료를 25달러에서 30달러로 인상했지만, 인플레이션, 인건비, 보험료 인상 및 운송비 인상에 관람객과 멤버 감소로 재정난에 부딪혔다. 이번 해고는 차기 관장으로 마리에 웨스터만(Mariët Westermann)이 임명된 직후에 이루어졌다. 큐레이터 및 보존 전문가 등 150여명의 구겐하임의 직원이 소속된 노동조합은 2년 이상의 협상 끝에 올 8월 첫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은 지난해 11월 20명을 해고했으며, 지난달 달라스미술관도 20명을 해고했다. 

 

Guggenheim Lays Off 10 Employees as Museums Face Fiscal Challenges

A growing number of museums around the country have raised admission fees and cut staff to try to weather the financial setbacks they have faced since the pandemic began.

https://www.nytimes.com/2023/12/04/arts/design/guggenheim-museum-lay-off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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