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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외치는 기후 운동가들이 메이저 뮤지엄의 걸작들을 훼손하고 있다. 영국의 반화석연료단체인 Just Sop Oil의 회원 두명은 6일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디에고 벨라스케즈의 회화 '로크비 비너스'의 보호유리를 망치로 부수어 체포됐다. 내셔널갤러리측은 이 회화를 보수중이며, 대신 벨라스케즈의 그림으로 추정되는 '죽은 병사'로 대치했다. 

 

지난해 6월 기후 운동가들은 런던 코톨드 갤러리의 반 고흐 회화 활짝 핀 복숭아 나무'에 자신들을 손을 풀로 붙였으며, 7월엔 피렌체의 우피치갤러리에서 보티첼리 그림 '프리마베라'에 붙였다. 10월엔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해바라기'에 토마토 수프를 뿌렸다. 

 

Climate Activists Glue Themselves to a Van Gogh at London Gallery 

In another action yesterday, five members of the group were arrested after they glued themselves to a landscape painting in Scotland.

https://hyperallergic.com/744296/climate-activists-glue-themselves-to-a-van-gogh-at-london-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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