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집세를 내지는 못한다. 미국의 미술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연봉은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할 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트뉴스페이퍼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버크셔 지역의 경우 30%에 불과한 정규직원들은 연봉이 5만 달러 미만으로 매사추세츠주 평균 연봉 7만6천600달러, 뉴욕 평균 연봉 7만4천870달러에 훨씬 미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초급 및 중급 직원의 25-48%는 의료보험, 치과 보험, 유급 휴가 및 은퇴 계획의 혜택도 못받아 2종 이상의 직업을 갖는 이들이 대부분으로 조사됐다. 

Low wages leave US arts workers with few prospects

Survey of employees of cultural institutions in the country’s Berkshires region finds many need multiple jobs to stay afloat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3/11/24/low-wages-leave-us-arts-workers-with-few-prosp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