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Korean Artists Series 2024

-3월 29일 & 30일: '재즈 인 풀 블룸' 콘서트

-4월 6일: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 단편영화 상영회 

주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공동으로 제2회 <영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개최한다. 실력과 비전을 갖춘 전도유망한 차세대 신진 한국 아티스트를 뉴욕 무대에 소개하여 향후 주류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인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다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상영한다.

3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이끄는 ‘김도연 밴드’가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결합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음악을 전공한 연주자 최초로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즉흥음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김도연은 그래미 어워드가 선정한 “미래지향적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3월 30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류다빈 밴드’의 콘서트가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류다빈은 2024년도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재즈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허비행콕 재즈 컴피티션에서 세미파이널리스트로 발탁된 재즈 유망주이다. 

4월 6일(토) 오후 2시와 5시,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에선 신진 한인 영화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한국 청룡영화상 단편상 수상작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부문 최고상 수상작 <칠흑>(이준섭) 등 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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