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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섹스, 거짓말까지 설정스님의 이중생활...숨겨둔 아내와 자녀, 재산 은닉, 학력 위조

조계종, 설정 스님 의혹 직접 규명해야 <미디어 오늘, 2018. 5.5>
[인터뷰] 설정 스님 3대 의혹 재조명한 MBC ‘PD수첩’ 박건식 팩트체크팀장
 
숨겨둔 아내와 자녀, 재산 은닉, 학력 위조. 지난 1일 MBC ‘PD수첩’은 불교계 ‘큰스님’에게 3가지 의혹을 물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지난해 10월 총무원장 선거 당시 제기된 이 의혹들을 딛고 총무원장에 올랐다.

은처자 의혹 규명이 왜 중요한가?  
“불교는 국가 재정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종교라 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예산, 문화재 유지보수비, 사찰 방재 사업비, 문화재 관람료(사찰 입장료) 등이 모두 국민 세금에서 나가지만 재정 투명도는 높지 않다. 국가 세금이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 공적 감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우리나라에 1000만 불교 신도가 있고 그만큼 지도자 영향력이 크다. 종교 지도자에 대한 신뢰도 핵심은 도덕성이다. 불교 종헌종법에는 처자식을 소유할 수 없다고 돼 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2575

‘PD수첩’ 설정스님, 자필로 서울대 기재..학력위조 논란에 “와전된 것”

1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조계종의 큰스님인 설정 총무원장과 현응 교육원장을 둘러싼 숨겨진 처와 자식, 학력 위조, 사유재산 소유, 성폭력 등 불교계 큰스님들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들을 파헤쳤다.  
설정스님은 서울대가 ‘서울대에 입학 졸업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자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울대가 아닌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자필 이력서에 서울대라고 기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RZD5C84DQ/GL01